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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3 준비도 없이 아이들 집에 다녀오는 바람에 수요일에 공양 올리지 못하고 이제 올리게 됨이 죄송합니다.
지난 주 증시랑 이라는 분의 편지에 대한 답장입니다.
긴 글이라 두 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세상사 살아가는 것이 걱정이라고 하니
그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답하십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에 매달려 있는 것도 이와 같다는 생각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사가 모두 보현행원의 원력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수행이고 공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변명거리도 어쩌면 나의 공부이고 부처님 섬기는 일이니 너무 책망하지 말고 밝은 마음으로 부처님 시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