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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8 그렇지요 사실 공부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하는 겁니다
모를 때는 몰라도, 알고나면 나를 위해서 할 일은 사실,
아무 것도 없답니다
나를 위해서는 한 티끌도 더할 게 없고 한 티끌도 덜어낼 게 없지요
그게 진정 한 경계 넘고나면 보이는 세계지요
그러나 나 아닌 이를 위해서는 할 일이 무지~~~ 많아요
그래서 밝은 분들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해 공덕을 쌓습니다
아무리 절을 하고 염불하고 정에 들어도
나를 위한 마음을 조금도 없어요
오직 일체 중생을 위한 마음이 가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