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론은 대승불교 여러 경전에 나타나는데 본래 여래장 사상에 뿌리
여래장을 설명하는 술어였던 불성이 5세기 경 열반경이 중국어로 번역될때 사용 되면서 만물의 본체로 이해된 것이라 할수있다 428
불성론은 처음에는 주로 생명을 가진 중생들이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 했으나 나중에는 생명이 없는 초목이나 돌멩이 같은 무정물에도 불성이 있다는 주장으로 확대된다 이런 것은 천태사상이나 화엄사상에서 뚜렷이 나타나며 무정물도 진리를 설한다는 선사상의 무정설법설에도 잘 나타난다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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