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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 왕수인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4.09.16| 조회수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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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6 어찌 그리 왕수인과 제 맘이 같을까요?

    이 詩 보고 제가 쓴(?) 줄..😝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6 내 맘속에 원래 밝은 달 간직했으니
    길이길이 둥근 모습 영원히 이지러지지 않으리😌

    吾心自有光明月
    千古團圓永無缺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6 산하와 대지가 그 맑은 빛을 품었거늘, 
    굳이 중추절에만 즐거움을 누릴 건 아니라네.
    山河大地擁淸輝
    賞心何必中秋節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6 이 시를 보면 왕수인은 한 경계 보신 분이 맞는 듯합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6 화엄경을 보면 일관되게 흐르는 가르침 하나가 보리좌를 떠나지 않고 온 세상에 부처님이 나투시는 것이죠

    천상에도 가시고 지상에도 가시는데 부처님은 언제나 정각을 이루신 보리좌를 안 떠나는 것입니다 그니까 부처님은 언제나 보리좌에 계시는데 중생은 곳곳에서 부처님을 보는 것이지요 이런 이야기는 화엄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줄곧 이어집니다

    내가 부처님을 한국에서 방금 뵈었는데 인도에 있는 분은 부처님이 계속 보리좌에 계셨다는 겁니다 한번도 보리좌를 안 떠나셨대요 CCTV를 틀어봐도 계속 거기 계셔요 그런데 내눈에 분명히 한국에 나타나셨단 말입니다?
  • 작성자 보문 작성시간24.09.18 늘 있는 부처님, 보름달!
    언제 늘 있다고 느낄까요?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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