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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모게시판법당

36 적정음해 주야신

작성자普賢.|작성시간24.10.19|조회수20 목록 댓글 1

36  적정음해 주야신

 

(8) 重頌解脫義

爾時에 寂靜音海主夜神이 欲重宣此解脫義하사 爲善財童子하야 而說頌言

이때 적정음해 주야신이 선재를 위하여 이런 해탈의 뜻을 말하고자 게송을 말합니다.

善財聽我說 淸淨解脫門하고

聞已生歡喜하야勤修令究竟이어다

선재는 내가 설하는청정해탈문 듣고 이미 환희하여 구경을 부지런히 닦네

我昔於劫海에生大信樂心일새

淸淨如虛空하야常觀一切智호라

나는 옛날 무량겁해에 큰 믿음과 즐거운 마음을 내어 청정하기 허공같고 늘 일체지를 관했네

我於三世佛에皆生信樂心하고

幷及其衆會를悉願常親近호라

나는 삼세 부처님에게 모두 믿음과 즐거운 마음내어 모든 법회를 모두 친근하기 발원했네

我昔曾見佛하고爲衆生供養하며

得聞淸淨法하고其心大歡喜호라

나는 과거에 부처님 뵙고 중생을 위해 공양올리며 청정법문 듣고 그 마음 큰 환희

常尊重父母하야恭敬而供養하야

如是無休懈하야入此解脫門호라

늘 부모님을 존중하고 공경 공양하며 게으름 없이 이 해탈문에 들었노라

老病貧窮人이諸根不具足이어든

一切皆愍濟하야令其得安隱호라

늙고 병들고 가난한 이가 몸이 좋지 않거든 그를 모두 가엾이 여겨 안은하게 하였네

水火及王賊과海中諸恐怖를

我昔修諸行에爲救彼衆生호라

수재 화재 나라도둑과 바다 속 공포를 나는 과거에 행을 닦아 이런 중생 제도했네

煩惱恒熾然하고業障所纏覆로

墮於諸險道어든我救彼衆生호라

번뇌가 항상 불끓고 업장은 가리워서 험한 길 떨어지는 그 중생도 나는 제도했네

一切諸惡趣에無量楚毒苦와

生老病死等을我當悉除滅호라

일체 악도에 무량한 독고와 생노병사 등을 나는 마땅히 제멸하리라.

願盡未來劫토록普爲諸群生하야

滅除生死苦하고得佛究竟樂호라

 

4, 謙己推勝

善男子야

我唯知此念念出生廣大喜莊嚴解脫이어니와

如諸菩薩摩訶薩은

深入一切法界海하며

悉知一切諸劫數하며

普見一切刹成壞하나니

而我云何能知能說彼功德行이리오

 

5, 指示後友

善男子야

此菩提場如來會中에 有主夜神하니

名守護一切城增長威力이니

汝詣彼問호대

菩薩이 云何學菩薩行이며

修菩薩道리잇고하라

 

6, 戀德禮辭

爾時에 善財童子 一心觀察寂靜音海主夜神身 而說頌言

 

我因善友敎 來詣天神所

見神處寶座 身量無有邊

 

빛깔과 모양에 집착해 모든 법이 있다는 것도 아니나 소견 좁고 지혜 없는 사람 높으신 경계를 뉘 능히 알리

非是着色相 計有於諸法

劣智淺識人 能知尊境界

 

世間天及人 無量劫觀察

亦不能測度 色相無邊故  몸매가 끝없는 고로 헤아릴 수 없다 

 

遠離於五蘊亦 不住於處

永斷世間疑 顯現自在力 오온  멀리 여의고 십이처에도 머물지 않아 세간 의심 영원히 끊고 자재한 힘 나타내네

 

不取內外法 無動無所礙

淸淨智慧眼 見佛神通力 안팎 법 취하지 않고 흔들림도 걸림도 없으며 청정지혜안으로 부처님 신통을 본다

 

身爲正法藏 心是無礙智

旣得智光照 復照諸群生  몸은 정법 곳간 마음은 걸림없는 지혜. 지혜의 비춤 이미 얻었고 여러 중생 다시 비추고

 

心集無邊業 莊嚴諸世間

了世皆是心 現身等衆生 마음은 그지없는 업을 모아 모든 세간 장엄하고 세상이 모두 마음인 줄 알아 중생들 같이 몸을 나타내

 

知世悉如夢 一切佛如影

諸法皆如響 令衆無所着

爲三世衆生 念念示現身

而心無所住 十方徧說法

 

無邊諸刹海와佛海衆生海

悉在一塵中 此尊解脫力 모두 한 티끌 속 있으니 이  어른의 해탈력

 

時 善財童子 說此偈已 頂禮其足 遶無量帀 殷勤瞻仰 辭退而去 은근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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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문 | 작성시간 24.10.19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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