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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명상언어2

세월

작성자普賢.|작성시간23.10.27|조회수33 목록 댓글 5

세월이 어찌 이리 빠른가

작년도 빨랐는데 올해는 더 빠른듯

 

시월도 이제 막바지 

두어 밤 지나면 11월

그리고 그 11월도 금방

그리고 또 한 해

 

잠을 자도 가고

잠을 안 자도 가는 세월 

 

보름 가까운 가을달

하늘 높이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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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7 달 왼쪽 밝은 별은 목성?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7 계절 마다 달 뜨는 높이가 다른 줄 몇년 전에야 알았습니다

    봄의 달 여름 달 가을 달 높이가 각각 다르더군요

    가을달은 봄 여름 보다 확실히 더 높이 뜹니다
  • 작성자보문 | 작성시간 23.10.28 어제 달을 보며 또 보름이 오는구나 싶었어요.
    참으로 하루하루 잘도 갑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9 맨 밑 사진 두장은 10월 29일 일요일 보름달 입니다
    가을이 깊을수록 달이 점점 높이 떠 사진 찍기가 쉽지 않네요

    보름달 옆 눈부신 별은 목성 이라고 합니다 😊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9 보름인 오늘은 이틀 전과 달리 날이 아주 좋네요
    달과 별이 환하게 찍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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