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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명상언어2

4월 모처럼 맑고 푸른 봄날에

작성자普賢.|작성시간24.04.25|조회수30 목록 댓글 1

4월 모처럼 맑고 푸른 봄날에 

 

나의 사랑은 너무 깊어

나도 어쩔 수 없네 

 

바람 불면 기우는 돛단배처럼

사랑 올 때 

나는 기울어지네

 

파도 따라 이리저리 요동치는 배처럼

나도 사랑 따라 이리로 저리로

 

나의 사랑은 어디서 왔는가

누가 나를 사랑하라 했는가

 

아무도 사랑하라 안 했는데 나는 사랑하고

아무도 사랑 안 했는데 

나는 누구를 사랑하는가

 

봄꽃은 피고 지고 신록은 푸르러 가고

 

사람들아 나의 사랑 탓하지 마라

나의 사랑은 나를 위함 아니니

 

오늘도 푸른 안성 들판

익어가는 4월의

푸른 싱그럼

 

https://youtu.be/RngWsrq5TGU?si=jkkbnfVC9XhQ1DWk

 

https://youtu.be/CKK3b51_YtM?si=F0cXGv6V0a7att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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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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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문 | 작성시간 24.05.01 사랑 사랑 사랑아~~~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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