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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명상언어2

유마경 읽는 밤

작성자普賢.|작성시간24.04.28|조회수43 목록 댓글 4

유마경 읽는 밤

 

유마경  끝내니 

달이 방을 비추네

 

유마경 읽노라 

달 뜬 줄도 몰랐네

 

오랫만에 보는 

한 밤의 밝은달

 

내 맘의 밝은달

잊은 지 오래

그토록 사랑한 

내 맘의 밝은달

 

오늘 유마경 함께

다시 떴구나

 

번뇌를 끊지 않고 열반에 드는

영원한 나의 님 유마힐이여

 

세상에 지친 내 마음에

언제나 밝은 달 되어

나를 비추소서

 

- 2024 4 28  새벽

봄밤 불어오는 시골 내음 싱그럽다

 

https://youtu.be/f2-jY_dPztI?si=QpQqX9otar-WRi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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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병든 보살 위로하는 방법 10가지 유마힐 말함 to 문수

    5. 說悔先罪 而不說 入於過去 문수사리문질품
  • 작성자해반스 | 작성시간 24.04.29 마하반야바라밀 _()()()_
  • 작성자보문 | 작성시간 24.05.01 하현으로 가는 달빛이 아름다웠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작성자법혜 | 작성시간 24.05.03 보살심으로 사는 시간보다 중생심으로 사는시간이 더 많은 저로서는
    보현선생님의 수행을 보며
    더 분발하여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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