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눌이 보현행원을 알았(?)더라면!이 悟後修門은 오직 汚染치 않을 뿐 아니라 또한 萬行을 熏修하여 自와 他를 兼하여 제도함이 있다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4.03.14 조회수0 댓글 1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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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4 사실 저는 우리 광자 덕자 큰스님을 존경하고 좋아했지만
큰스님이 맨날! 내 생명 부처님무량공덕생명! 이렇게 틈만 나면 말씀 하시는게 불만.
그 말씀이 얼마나 큰 가르침인줄 전혀 몰랐지요
또한 당시 불광 불자님들이 불광사를 다니던 안 다니던 누그든 만나기만 하면 합장하며 인사를 마하반야바라밀! 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었어요
이거 무슨 맹신(?) 기독교도 아니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사람 만나면 무조건 할렐루야! 아닙니까? 그런 생각도 들어 거부감이 인 거지요
그때까지 상식 선에서 안 불자들 인사는 합장하며 그냥 나무아미타불~ 또는 관세음보살~ 하는 정도였는데
불광 불자님들은 무조건! 마하반야바라밀!
김동길교수님 유행어대로,
이게~ 뭡니까?
아!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내 생명 부처님무량공덕생명이 무슨 말인지,
만나기만 하면 마하반야바라밀! 하고 외치는게 무슨 뜻인지
그때는
정말 정말 몰랐습니다!
그리고 큰스님 정말 이상(?)하셔!
꼭 맹신 기독교인 같으셔!
불광 불자님들도 이상해!.
맨날 마하반야바라밀 이야!
이러면서 저는 그냥 보현행원만 밀고 나갔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잘 되지도 않는
나갔다 하면 엎어지고 코가 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