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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시간

두루뭉수리 화법

작성자제비콩(문제민)|작성시간26.06.06|조회수9 목록 댓글 0

  ** 시어머니의 말과 며느리의 말은 따로 있다

 

사람들 중에는 

묘하게도 짓궂은 질문만을 골라서 하는 사람이 있다

엉뚱하고도 어리석은 잘문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때 

화를 내거나 그 말 자체를 

무시해 버리면 

상황이 묘하게 꼬이는 수가 있다

 우문(愚門)에 대하여 

현답(賢答)을 찾아 낼 수 없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침묵하는 것이 말 처럼 쉬운가.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당장 염라대왕을 만나더라도 

한바탕 쏘아 붙여야 

속이 후련해 지는 속성을 지닌 

우리가 아닌가 !!!!

 

<이명수 작 "아차화술, 재치화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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