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본인소개)
1.스펙소개
저는 중경외시 경제학과 이고 학점이 좀 심각해서 처음부터 전문직을 고민했습니다.
1차시험과 2차 초시는 학생 신분으로 전업에 집중했고
두번째 2차 시험은 2달정도 인턴 및 7월 입사를 한 상태로 응시했습니다.
2.공부계기
학점이 너무 낮아서 전문직쪽을 찾다가 진입하게 됐습니다.
본론(공부전략)
1차(22.10~23.04)
처음 치는 1차 시험인 만큼 22년 2학기는 적은 학점을 수강하고 23년 1학기는 1차합과 2차 부분합을 위해 휴학을 했습니다.
대충 타임라인은
10~11월- 보험수학, 경제학 시작
12월- 보험수리1, 재무회계 시작
2월- 보험계약법 시작
3~4월- 보험업법, 근퇴법, 원가회계 수강
1.보험법(85점)
1. 들은 인강: 미래보험교육원 보험법 패키지 + 기출문제 풀이
2.공부 방법:
1) 보험계약법:
계약법은 이론강의, 판례, 문제풀이가 있는데 전부 미래보험교육원에서 박후서T 강의를 들었습니다.
법이라는게 용어가 생소해서 무슨 소리인지 싶다가도 듣다보면 익숙해지기도 하고 교수님이 중간중간 예전 수업 내용을 언급해줘서 따로 복습은 안하고 시험이 2달정도 남은 때라 최대한 진도 빼는데에 집중했습니다.
이론강의를 듣고 판례강의를 수강했는데 실제 시험도 20문제중에 10문제가 판례문제고 문제에도 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르라는 말이 있어서 판례를 잘 정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따로 판례를 정리하기 보다는 의아했던 판례나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하신 판례만 좀 더 챙겨 봤습니다. 문풀 강의는 교수님이 핵심문제라고 해서 풀어주시는데 전반적으로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2) 보험업법: 정화영T 강의
그냥 패키지로 끊어놔서 들은거지 솔직히 잘 못가르치십니다.... 진짜 내용이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고 저도 억지로 참고 들었습니다.자료 구해서 독학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시험 3주전부터 강의 들었고 문제는 시중에 파는 계리사 7개년 기출문제집에 있는 문제만 여러번 풀고 거기에 있는 선지만 잘 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3)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박후서 T 강의
근퇴법은 양도 적고 실제 시험에 5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버리시는 분이 많은데 무조건 공부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내용도 안어렵고 양도 적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적어도 3문제는 맞출 수 있습니다.
나오는게 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만 보고 가도 평타는 칠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 2주전에 공부 시작하고 계리사 7개년만 풀었습니다
2. 회계(75점)
1.들은인강: 유지원T 재무회계, 원가관리, 모의고사, 말문제 강의
2. 공부방법:
1) 재무회계:
재무회계는 분개로 수업을 거의 안하시고 계리사 수준에 맞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습니다.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 주기적으로 복습하고 전반적인 개념을 잡을 수 있는 문제를 여러번 풀고 계리사 7개년 기출이랑 교수님 모의고사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말문제 강의를 수강하면서 말문제 대비를 했는데... 제가 시험 직전에 공부도 잘 안해서 딱히 잘보진 않았습니다ㅎㅎ.
이번에 회계가 쉬웠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거라 보수적으로 공부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 원가회계:
원가회계가 10문제밖에 안돼서 시험 직전에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재무회계보다 원가회계가 훨씬 더 쉽기 때문에 좀만 공부하면 금방 성적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저는 강의를 최대한 빨리 돌리고 유지원T 강의에 있는 문제를 여러번 풀었습니다.
3. 경제(87.5점)
1. 들은인강: 김판기T 다이어트 경제학
2. 공부방법:
1)경제학원론:
경제학과이기 때문에 경제는 자신이 있었고 계리사 경제는 타 전문직 시험에 비해 쉬운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미시경제 앞부분에서 좀 난해한 문제가 몇 개 있었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라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김판기T 객관식 다이어트 강의를 들었는데 회계사 시험 대비용이라 계리사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렵게 가르치는 내용은 다 생략했습니다. 저는 최대한 빨리 개념을 한 번 돌리고 문제 푸는 테크닉같은 부분에 초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는 계리사 기출과 계리사 경제학 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한 감정평가사와 공인노무사 기출 5개년 정도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경제에 베이스가 없다면 미래보험교육원에 신경수T가 있는데 계리사 경제를 오랜기간 가르치신 분이라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4. 보험수학(52.5점)
1. 들은인강: 하홍준T 보험수학, 보험수리학1, 보험수학 총정리
2. 공부방법:
1) 일반수학
공부 안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로피탈이나 무한급수 아니면 안푼다는 생각이었고 그냥 시험전날에 룰렛 돌려서 나오는 숫자로 찍기로 했는데 3번이 떠서 다 3으로 찍었고 3개 맞췄습니다.
2) 확률론:
확률론은 전반적으로 보험수리와 계리모형론의 기본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확률론을 못하면 수험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잘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강의를 듣고 확률밀도 함수의 유도나 증명 적률생성함수등을 유도하고 증명해보고 교수님이 풀라는 문제를 여러번 풀었습니다.
7월에 들었어서 2월쯤에 볼라니까 까먹은게 많았는데 하홍준T가 보험수학 총정리 강의때 확률론 내용을 한 번 정리해주고 문제 푸는 스킬들을 많이 알려주시기 때문에 기억이 안나도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보험수학:
1차 시험의 보험수학 범위는 최신보험수리학 책 기준으로 7장까지고 보험수학에서는 1~7장까지의 기초이론을 보험수리1에서는 1~7장까지의 일반이론, 보험수학 총정리는 14~22년까지의 기출 문제를 풀이 해주십니다.
보험수학은 일단 기호가 너무 많아서 기호를 많이 보고 써보면서 익숙해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보험수리1은 1차와 2차를 동시에 준비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보험수리1을 다 수강하면 바로 기출문제를 보는걸 추천합니다.
1차 시험이랑 최신보험수리학의 문제가 결이 다르기 때문에 바로 보험수학총정리 강의 수강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험때는 보험수학 --> 확률론 --> 일반수학을 푸셔야 최대한 많이 푸실 수 있습니다
2차 수험기간(23/04~24/07)
1. 보험수리학(69.33점)(23년 응시)
1. 들은인강: 소일웅 보험수리2, 문제풀이, 모의고사
2. 공부방법:
1차때는 하홍준T 들었는데 가르치는 방식이 저랑 별로 안맞고 너무 알아서 해보라는게 많아서(저는 다 떠먹여주는걸 선호합니다) 보험수리2는 소일웅T 수강했습니다.
소일웅T는 가르치는 방식도 정말 섬세하시고 공식도 유도해주시고 판서도 깔끔해서 듣기 좋습니다. IFRS17강의를 따로 해주시는데 정말 좋습니다. 이게 소일웅T의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보수2를 듣는동안 보수1 복습하려고 문풀강의 동시에 수강했습니다. 문풀강의는 빈칸 채워넣기랑 IFRS17풀이도 해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빈칸 채우는게 은근 어려움).
최보수 연습문제는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때만 풀었고 문풀책 2~3번 회독하고 기출을 n회독 했습니다. 시험 전에는 모의고사 수강하면서 실전연습이랑 기출 계속 봤습니다.
기출 풀어보면 아시겠지만 2차 시험도 보수1 비중이 보수2보다 더 높기 때문에 보험수리1 부분을 확실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2. 연금수리학(95점)(23년 응시)
1. 들은인강: 연수원 이수용T
2. 공부방법:
연금수리는 2차 과목중에서 양도 가장 적고 난이도도 가장 쉬운 과목입니다. 저는 이수용T 강의를 수강하면서 기본강의 때 풀어주는 예제랑 기출 문제를 여러번 풀어봤습니다. 예제를 틀면서 전체적인 연금수리학의 개념이랑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수강하긴 했는데 솔직히 이수용T 모의고사 정말 어렵습니다. 연금수리학으로 차력쇼하는 느낌이 강해서 저도 풀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어렵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어려워서 저는 말문제만 봤습니다.
말문제 구할수 있다면 보고 가시는거 추천 드립니다.(근데 이번엔 말문제 안나옴)
3. 계리리스크관리(64점)(24년 응시)
1. 들은인강: 연수원 황희대 교수님
2. 공부방법:
리스크관리는 양도 방대하고 뭐가 나올지 몰라 대비하기 어려운 과목인데요 저는 황희대 교수님의 이론강의를 들으면서 기초적인 지식을 쌓았고 매주 스터디를 하면서 키리리포트를 요약하면서 스터디원들과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전에는 황희대 교수님 모의고사 수강하면서 모의고사 내용을 암기하고 문장으로 풀어쓰는데 집중했습니다.
동시에 모의고사 내용이 나오길 기우제 지냈습니다.
운 좋게 시험 문제랑 모의고사 내용이 많이 겹쳐서 합격점수가 나온거 같습니다. 또한 스터디원들이랑 키리리포트 정리할 때 지수형 보험을 제가 정리했는데 올해 4번문제가 지수형 보험 내용이라 이것저것 써서 붙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 몇년간 기출문제에 계산문제가 안나와서 시험장에 계산기 안갖고 갔는데 2번문제가 계산문제라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풀었는데 틀려서 떨어지는게 아닐까 했는데 의미는 맞게 서술해서 합격한게 아닐까 싶네요.
여러분들은 꼭 계산기 챙겨가시길 바랍니다ㅎㅎ
4. 계리모형론(72점)(24년 응시)
1. 들은인강: 보험연수원 이현미T 모형론1,2 및 모의고사, 장은우T 문제풀이
2. 공부방법:
저는 이현미 선생님의 모형론 1,2를 개념강의로 수강하고 장은우 선생님 문풀을 수강했습니다. 계리모형론이 대부분 수리통계학에서 파생되는 내용이라 수리통계 잘하시면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작년에는 회귀분석, 손보수리 문제가 중심이라회귀분석을 빡세게 공부해갔는데 한문제도 안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요즘 추세는 확실히 손보수리는 4~50점 정도 비중이라손해보험수리 부분은 보수적으로 꼼꼼이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의하시는 분들도 손보수리는 요즘 엄청 보수적으로 강의하시고CAS(미국손해보험계리사) 부분 내용도 강의해주시기 때문에 본인이랑 잘 맞는 강사님 선택해서 공부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95점)(24년 응시)
1. 들은인강: 하홍준T 금융공학, 김종길T 재무관리 1,2,3 , 김병규T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
2. 공부방법:
재무관리, 금융공학도 범위도 너무 방대하고 어떤 때는 재무관리가, 다른 때는 금융공학만 나올때가 있을 정도로 어느 부분에서 어떤걸 물어볼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금융공학 문제가 하나도 안나오고 재무관리만 열심히 했으면 붙을 정도로 재무관리만 나왔습니다.
공부 순서도 누군 재무관리부터 하고 금융공학 하기 다른 사람은 금융공학부터 하고 재무관리 하기 의견이 나뉘는데 저는 금융공학을 먼저 하고 재무관리를 공부했습니다.
금융공학은 하홍준T 강의를 수강 후 김종길T의 재무관리 1,2,3를 수강했으며 문제풀이와 모의고사는 김병규T를 들으면서 CPA 기출문제와 계리사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시험이 아무리 편차가 심해도 평균적으로 CAPM, MM, 옵션, 선물, 환율, 이토렘마 부분은 항상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위에 있는 내용은 확실히 알고 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재작년부터인가 인수, 합병에 대한 내용도 나오기 때문에 공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수, 합병 이론에서 MM이랑, CAPM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물어보기 좋은 주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김병규t 개념 책에 연습문제가 위에 있는 개념들을 이애하고 익숙해지는데에 도움되는 연습문제들이 많아서 강의는 안듣더라도 책은 사서 풀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올해가 재무관리만 나온만큼 내년에는 금융공학 위주로 시험이 출제될수도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건 2차 과목 전반적으로 해당되는 내용인데
저는 모의고사 풀면서 단 한 번도 합격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실제로 모의고사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시험엔 어차피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안나온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어려운 문제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더 중요한건 기출 많이 푸면서 연도가 지남에 따라 과목마다 중점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을 파악하시고 그에 맞게 대비를 하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