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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수기 (1차)

49회 1차 합격수기

작성자계리공부어렵다|작성시간26.06.03|조회수602 목록 댓글 4

법, 경제학, 회계 지식 X, 국숭세단 통계학 전공
 
주 45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개월동안 공부하고 합격한 것 같습니다. (모든 강의2배속)
 
저처럼 개인적인 사유가 있어서 수험기간이 촉박한 수험생 분들에게 도움될 만한 내용을 남기겠습니다.
 
공부방법 :
 
하루 3강씩 3과목씩 수강 (회계 ,경제, 법) or (보험수학, 경제, 법) 등 사이클 돌리면서 매일 공부
 
약 6시간 정도 강의 수강 후 배운 내용 기출 풀이
 
약 2달 반 정도로 모든 강의 (거시는 절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외) 수강 후 2015년 부터 모든 기출 풀이, 감평사 시험 기출 풀이
 
강의 :
 
미래보험교육원 패키지강의(경제 제외) , 신경수T 경제 기출풀이, 김판기T 거시&미시
 
1.경제학원론(65점)
 
강의는 김판기T 미시 거시 강의, 미래보험교육원 기출 풀이를 수강했고, 거시는 50%정도 밖에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생각 없이 미시강의를 수강하다가 지쳐 거시를 중간부터 수강했는데, 시간버리는 행동이니 선택을 하시는게 아니고 하지마세요.
 
경제같은 경우는 모두가 말씀하시는 내용과 같이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데, 추천드리는 기간은 6개월정도입니다. (베이스 없는 기준)
 
이름만 경제학원론이지 사실상 시험은 미시 거시 시험이니, 원론은 빠르게 눈대중으로 익히고 미시, 거시 파트 강의를 빠르게 수강하시고, 다른 전문인시험의 기출도 살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의를 듣다 보시면 어느 순간부터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같은 챕터지만 구분되는 내용을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럴 땐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공식을 암기했습니다.
 
저는 말로 푸는 문제나 그저 암기만을 목표로하는 공부에 취약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는데, 저와 같이 그런 부분에 약한 수험생 분들은 기간을 길게 잡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보험교육원에서만 계리사시험 전용 경제학원론 강의가 따로있는데, 회계사 난이도는 과감히 거르고 계리사 시험 수준에만 맞춰 강의 해주십니다. 저처럼 고득점을 바라보지 못하고 급한 학생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신경수T) 
 
2.회계원리(72.5점)
 
저는 회계에 대한 지식이 0이었고, 제일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휘발성이 굉장히 강한 과목이므로, 반복적인 복습은 필수입니다.
 
회계 또한 기간은 6개월 잡으시고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저는 미래보험교육원 패키지강의를 구매했기 때문에 이승준&엄윤T 강의를 2배속으로 복습까지 해가며 수강했을 때 시험 당일 7일 전에 강의를 마쳤습니다.
 
회계같은 경우는 과목명이 회계 원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원론적인 문제가 여러 개 항상 나오므로 책도 꼼꼼히 읽으셔야합니다.
 
물론 강의에서 체크를 대부분 해주시니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외워주시고, 다른 부분은 시간이 남으실 때 공부하셔야합니다.
 
특히 회계는 상식적인 계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독학으론 힘드니 강의는 어느 강의라도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원가는 재무관리 회계랑은 아예 구분되는 방식으로 계산되니, 재무회계가 숙지됐다고 나중으로 미루시진 마세요.
 
회계원리는 원가&재무 파트 약 1:3 비중으로 출제되는데, 공부하시다보면 재무를 다맞추고 원가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처럼 회계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 상태로 출발하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4과목 중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가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꼭 챙기셔야 베이스가 없는 사람에겐 합격할 수 있는 점수가 나올겁니다.
 
특히 회계는 문제가 거의 긴데, 문제를 잘못읽었을 때 아예 다른 풀이가 나올 수도 있으니 기출을 풀어보시면서 문제에서 준게 무엇인지 (시장이자율, 유효이자율 등) 정확히 구분하시는 습관을 익히셔야 합니다.
 
3. 보험수학(80점)
 
강의는 이수각T 보험수학 강의를 수강했고, 강의보단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풀이했습니다. (통계학, 미적분학 지식 있다는 가정 하)
 
보험수학은 5:5로 통계학, 보험수학이 출제됩니다. 저는 보험수학 과목을 대학 수업으로 수강한 적이있어 기본적인 내용은 아는 상태였고, 통계학은 전공이다보니 따로 공부할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통계학에 대한 조언은 해드릴 수 없지만
 
보험수학같은 경우는 과목은 수학의 하위 과목이지만, 어떻게 보면 기호를 아냐모르냐, 수많은 기호를 주어졌을 때 응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냐로 성적이 갈립니다.
 
책이 굉장히 두꺼워 1400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책으로만 공부하는 무모한 행동은 하지마시고 강의로 필요한 내용만 수강하세요.
 
진도를 나가다보면 처음보는 기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 정확히 숙지해야 하므로 복습과 기출 풀이가 가장 중요하고,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셔서 2~3회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AI (제미나이, GPT 등)도 보험수학에 대한 지식이 학습이 어느정도 되어있으므로, 틀린지 아닌지를 구분만 가능하시다면 AI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특히 '채권의 듀레이션' 문제가 기억나는데, 처음보시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손도 못대지만, 무슨 뜻인지 알고 기출을 풀다보시면 30초도 안걸리는 문제가 2.5 점을 책임지는 문제이기도 하니, 꼭 기출을 풀어보셔야 합니다.
 
솔직히 강의가 크게 도움되지는 않았고 강의력이 좋으신 편은 아니지만, 필요한 지식만 알려주신다는 점, 기출도 전부 풀어주시는 점 덕분에 추천드립니다.
 
4.보험관계법령(55점)
 
보험관계법령은 보헙계약법, 보험업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3개로 나뉘는데 , 비중은 약 4:3:1 정도로 출제됩니다.
 
제가 가장 후회할 뻔 했던 과목인데, 저는 암기에 굉장히 약해 하기싫어서 굉장히 늦은 2월 말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암기에 강하시고 똑똑하신 분들은 충분한 시간이지만, 저처럼 모든과목을 통째로 진도를 2월부터 나가신다면 기억나는 내용이 하나도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6개월정도 수험기간을 잡고 다른과목을 선수 공부하시고 복습위주로 하시고, 그 이후엔 법을 암기하는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보험계약법은 박후서T께서 모조리 알려주십니다. 물론 듣다보면 책을 그대로 읽어주시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법의 흐름과 단어의 설명, 상황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듣다보면 이해가 안가는 법 관련 용어를 금방 익히실 수 있습니다. 특히 계약법은 판례가 중요한데, 판례에 따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판례가 상당히 많으니 판례집을 보며 주어진 문제에 판례를 기억해 문제를 풀거나,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문제 판례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 푸셔야 합니다.
 
암기에 약하신 분들은 그저 강의를 들으시고 복습만 하시면 됩니다. 미래보험교육원 책을 구매하시면, 책의 내용에 기출에 나왔던 내용이 포함되면 전부 주석으로 달려있으니,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외워주시면 됩니다.
 
보험업법(박소연T 수강)은 그저 통째로 암기하는 내용입니다. (ex 보험회사를 차릴 때 허가 받는 기관의 이름 등등)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공부였고, 하기 싫었지만 억지로 하다보니 외워지긴 합니다.
 
특히 전반적으로 이번 시험에는 기출에 나왔던 내용이 많이 나왔어서, 시간이 부족하시면 강의에서 집어준 내용만 체크해놓으시고 암기만 하시면 됩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은 시간이 부족해 수강하지 않았지만, 시험이 끝나고나니 과락이 뜰까 가장 걱정했던 이유가 포기했던 파트들 때문입니다. 일주일이라도 외우셔서 가셔서 3문제라도 맞추세요.
 
법은 그저 암기가 답입니다. 암기에 약하시면 다른과목에서 고득점을 확보하셔야 하는데, 다른 과목을 공부하시다보면 법이 제일 공부하기 편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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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저는 똑똑한 학생이 아니었던지라 모든 과목이 쉽지는 않았고, 시험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통계학 전공이라 보험수학이 수월했지만 아마 통계학 전공도 아니라면 상당히 어려울 거고, 앞으로도 어려워질 것 같은 추세입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면 도전은 해보실 수 있겠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시험에는 긴 기간동안 공부기간을 잡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강의나 학원을 다니시면 싼 가격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부도 아니고, 아마 다시는 치르고 싶지 않은 과목이 회계원리랑 경제학원론 일 것입니다.
 
저는 다시는 이과목을 쳐다도 안보고 살 것이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꾸역꾸역 했더니 원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결코 제가 좋은 머리를 가지거나, 공부기간이 적절했다는 생각은 안하셔야 합니다.
 
 그저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성적이 나오지 않고 진절머리가 나더라도, 억지로 하다보면 어느순간 성적은 올라있을 겁니다.
 
하기싫으시면 다신 안하겠다는 마음으로, 꼭 합격하고 싶으시다면 꾸준하게 공부하세요. 나도 여유롭게 3개월정도 해야겠다 생각하신 베이스가 부족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절대 수험기간 짧게 잡지 마세요. 개인 시간 사라지고 피폐해집니다. 최소 6개월은 잡고 공부하셔야 저처럼 고생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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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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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울이 | 작성시간 26.06.04 이번에 회계 엄청 어려웠는데 노베이스에 단기간으로 72.5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그렇게 많이 맞으실 수 있으셨던건가요 원가쪽을 많이 맞히셨나요??
  • 답댓글 작성자계리공부어렵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4 재무20문제, 원가 9문제 맞췄습니다.
    점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온이유는 재무회계쪽 원론문제에서는 이승준T 마무리 특강에서 올려주신 원론 문제 pdf 파일을 달달 외웠더니 아는 내용 위주로 나왔었고, 계산 문제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역산으로 시간 줄이려고 자산 구분하며 장부쓰기만 억지로라도 무한 반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제를 딱 봤을 때 자산 자본 부채 구분하기 같은 선지는 바로 체크 후 역산하는 방식으로 시간 줄이기 연습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사실 회계 준비하시던 분들에 비하면 지식이 한참 모자라지만, 어떻게든 고득점을 원하시면 개념을 빠르게 익히시고 문제에서 주어진 상황, 낚시지문을 빠르게 체크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기출은 당연히 많이 풀어봐야 하구요
    원가도 저는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어떤날에는 재무랑 원가 장부의 구분되는 점도 따로 정리하고, 문제를 풀때마다 무조건 장부를 써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강의양이 많지도 않은 편이었고 문제들 중 강의만 들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몇몇 있었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여울이 | 작성시간 26.06.04 계리공부어렵다 감사합니다!
    혹시 원가랑 재무는 반대로 쓰신거죠...?!
  • 답댓글 작성자계리공부어렵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4 여울이 어어 맞아요 전부 반대로 썼네요 ㅠㅠ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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