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흡수식냉온수기의 응축기 역할과 프레온냉매등 냉매를 사용하는 기존의 냉동기에 부착된 응축기와의 차이점이 궁금 합니다.
[답변]
(1)흡수식냉온수기 응축기:고온재생기에서 발생된 냉매증기가 저온재생기로 들어와서 휘용액중의 냉매를 수증기로 증발시킨 후 저온재생기에서 응축한 후 오리피스관을 통해 냉매 응축수가 응축기로 액체상태로 유입되고 또한 저온재생기에서 휘용액중 증발된 냉매 수증기가 또다시 증기상태로 응축기로 들어온다. 이때 옥상의 냉각탑에서 냉각수가 흡수기를 거친다음 이 냉각수가 응축기 전열관으로 유입된 후 저온재생기에서 증발된 냉매수증기가 응축기로 흡수된 것을 다시 응축시키고 난후 액체 냉매로 만든후 냉각수는 냉각탑으로 복귀되며 (응축기내에는 전열관을 통해 들어온 냉매 응축수와 휘용액중 증발하여 응축기로 흡수된 냉매증기가 냉각수에 의해 응축되어) 응축기내 전체의 응축수가 합쳐저서 증발기 냉매로 재차 사용하기 위해 증발기로 복귀한다.
(2)부속장치
1)전열관:냉각탑에서 나온 냉각수가 흡수기에서 휘용액을 냉각시킨 후 또다시 응축기전열관으로 들어와서 저온재생기에서 휘용액 중 증발되어 응축기로 유입된 냉매 수증기를 응축수로 만드는 열교환기다.
2)엘리미네이터:저온재생기에서 증발된 냉매 수증기 중 미쳐 증발하지 못하고 수분상태로 응축기로 유입되는 냉매의 유입을 방지 한다.
(3)증기압축식냉동기(프레온,암모니아냉동기)의 응축기:냉매는 고온 고압에서 응축시키기가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압축기에서 고온 고압의 냉매를 기체상태로 압축시키고 난후 응축기로 보내면 옥상의 냉각탑에서 냉각수가 들어와서 고온 고압의 냉매 기체를 응축기 내에서 액체 상태로 만들고 팽창밸브를 거쳐서 또다시 증발기로 복귀시킨다.
@100도상태의 수증기가 잠열을 빼았기면 100도정도의 응축수를 용이하게 만들수가 있듯이 고온 고압의 냉매기체는 냉각수에 의해 잠열만 빼았으면 매우 편리하게 냉매액체로 만들수가 있다.고로 냉동기에서는 냉매기체를 압축기에서 고온 고압의 기체로 만들기 위해 압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