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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월이님 *

서울 왔어요

작성자수월|작성시간26.06.14|조회수54 목록 댓글 16

오늘 아침 일찍 서울
시댁에 왔어요
낼모레 밑에 층으로
이사 하셔서 이것저것
울 여보가 손 봐드릴게있어
오늘 바쁜데도 왔네요

울 여보는 일이 바빠
현장에서 곧바로 오고
전 집에서 고속버스
타고 시댁에 와서 우리
둘이 이산가족 상봉했어요
ㅋㅋㅋ
낼 집에 갈때도 저는
고속버스타고 집에가고
울 여보는 곧장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ㅎ
이 아파트는 빈집 새로
리모델링 해 주고 이사
할 사람들 이사까지 싹
다 해 준답니다 ㅎ
점심은 선바위역에 막국수
유명한데서 저는
들기름막국수 먹고
시부모님과 울여보는
동치미막국수 드셨네요 ㅎ

이집 들기름 막국수
진짜 맛있답니다ㅎ

저녁은 마포숯불갈비

배도 고픈데다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울엄니
맘껏 실컷 먹으라고
하시는데 고넘 막걸리
땜시 배불러서 마니 먹질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술은 종류대로 마시고

저녁먹고 넘배불러서
걸어서 집까지 ㅎㅎ

새로 생긴 말죽거리공원
한바퀴 돌고

오늘 모처럼 마니
걸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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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수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ㅋㅋㅋ
    저는 놀러간거 맞고요
    울 여보는 이사 할집
    베란다에 마루 놔
    드리느라 혼자
    고생했죠 ㅋㅋ
    전 남편 만난다고
    핑계대고 갔어요 ㅋ
    누리님한테 딱
    걸렸네요 ㅎ
  • 작성자콩마당 | 작성시간 26.06.15 이산 가족 상봉했다가
    눈물의 이별을 또 해야 하네요.
    괜시리 찡~^^
  • 답댓글 작성자수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그러게 울여보 담날
    아침 일찍 현장가는데
    맴이 찡 하더라구요 ㅠ
    먹고 사는게 뭔지 고생하는게 짠하네요
  • 작성자까칠이 | 작성시간 26.06.16 늘 행복한 시간 보내 시네요.
    시부모님이 좋으셨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수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네,
    시부모님은 저밖에 모르셔요
    고기 먹을때도 저더러
    엄마가 살테니 마니
    먹으라고 몇번씩 말씀하시고 ㅎ
    또 저는 울엄마 부도
    날까봐 마니 못
    먹겠다하고 ㅋㅋㅋ
    잼있게 잘 먹었답니다 ㅎ
    또 울엄니는 저 용돈 주는 재미로 사신다고
    안 받으려하니 저더러 고집 쎄다고
    빨리 넣으라고
    자꾸 돈을 주시네요
    울엄니 고집은 못 꺾어요 ㅎ
    고생은 아들이 했는데
    대접은 제가 다 받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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