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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화엄경 강설 제14권 175

작성자보리수|작성시간26.06.14|조회수10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4권 175

12, 현수품(賢首品) 1


是故依行說次第인댄
시고의행 설차제

信樂最勝甚難得이니
신락최승 심난득

譬如一切世間中에
비여일체 세간중

而有隨意妙寶珠니라
이유수의 묘보주


이러한 까닭에 그 실천 행에 의하여 차례를 말하자면

믿고 즐거워함은 가장 수승하여
매우 얻기 어려우니

비유하자면 일체 세간 가운데서

마음대로 되는 미묘한 보배구슬을 소유한 것과 같으니라.



강설 ; 처음 믿음을 내어 발심한 때가
곧 정각을 이루는 때
[初發心時便成正覺]이지만 그 중간의 과정을 말하면 십주와 십행과 십회향 등등의 보살 지위가 펼쳐져있다. 그 중에서 처음 믿음을 내어 발심한 첫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신심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이뤄지는 여의주(如意珠)와 같다고 하였다. 그렇다. 훌륭한 신심이 있는 사람은 세간사든 출세간사든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그래서 “신심은 뜻대로 되는 여의주다.”라고 한다.

여의주에도 옛 설명은 좀 더 자세하다. 보성론(寶性論)에는 진실(眞實)과 세희유(世希有)와 명정(明淨)과 세력(勢力)과 능장엄세간(能莊嚴世間)과 최상불변(最上不變) 등이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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