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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이들 생각

작성자e춘섭(좋은아침)|작성시간06.12.13|조회수75 목록 댓글 7

피곤했던지  TV를 켜놓고 그냥 쓰러졌다가  깨어보니 2시.

도하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남자양궁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 아이들이 자지 않을 거 같아 집으로 전화를 했다.

예지가 전화를 받는다. 이제 자려고 한단다.

누리녀석은 "아버지 이번 주일에는 올라오셔요?"

"글쎄다 올라가야지.카투사 시험결과는 나왔냐?"

"네....안되었나봐요. 지원자가 많았는데...."

"그랬구나. 그러면 입대를 해야겠구나"

영국에 연수를 다녀와서 카투사입대신청을 했는데, 안된 모양이다.

 

밤 2시에 아이들과 짧은 일상대화를 나누곤 잠자리에 든다.

녀석들이 커가면서  함께 하는 시간도 별로 많지 않고, 대화꺼리도 제한되는 것 같다.

더우기 떨어져있어 아이들의 모습을 자주 보지 못하니까 아쉬움이 크다.

함께 있을 땐, 자고 있는 녀석들의 방문을 슬그머니 열고 들어가서

자는 모습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머리라도 쓰다듬으며 마음기도를 드렸었는데....

 

오늘 수능발표날이어서 그런지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난다.

아이들이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서...

제 인생을 재미있게 멋있게 살아가기 기도드린다. 좋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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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사랑하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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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존무상(임성기) | 작성시간 06.12.13 가정생활이 일상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생활의 근본이기도 하지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파로는 이 뜻을 알랑가 몰라...? ㅋㄷㅋㄷ
  • 답댓글 작성자파로(23선우강) | 작성시간 06.12.14 지존! 너 자꾸 시비걸래? 내 그동안 너의 핍박을 참고 지내왔다만, 계속 시비걸면 내게도 생각이있다. ...뭐시기도 밟으면 꿈뜰한다는 옛말도 있다는것 명심혀~~
  • 답댓글 작성자지존무상(임성기) | 작성시간 06.12.14 옳거니! 그래, 내 말에 자극을 받고 이제부터 가정사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이면 되는겨~ 그동안 고생한 제수씨 손도 잡아주고 아이들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도 하고 그래봐봐봐!!!ㅎㅎㅎㅎ
  • 작성자Monty(대식이) | 작성시간 06.12.14 나도 이재야 한글이 된다 미완성이지만 --- 아이들 걱정은 누근든지 마음에 걸린다 --한글 보내줬어 고맙다 또한 카메라도 작동된다 지금은 시험방송--
  • 작성자e춘섭(좋은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2.14 잘되었다. 시각을 맞춰 함 화상채팅을 해보자구... 이제 컴박사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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