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씨방, 씨방, 씨방~~
얘들은 재래종*와일드댄스예요.
불완전겹꽃은 경기를 일으킬만큼 싫어하는데요. 대신 꽃가루를 잘 만들잖아요. 뾰족하고 주름진 꽃잎이 나풀나풀대는게 불꽃같은 느낌이 들어서 들였어요. 홑꽃으로 꽃잎의 형태가 그대로 나오면 예쁘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꽃가루를 부비부비했더니 씨방이 여러개예요.ㅋ
흐음.. 얘는 귀둥이 같은데 도대체 부모가 누구죠??
옴마야, 무늬아마를 장가 보냈더니 순풍순풍이구만요??ㅋ
여기서 우리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돼죠. A와 B를 교배하면 이런저런 모습의 아이가 나올거야~~근데 사람이랑 똑같아요. 예컨대, 우리집은 4남매인데요. 생김새가 저는 우리 아빠 판박이고, 막내는 엄마 판박이, 셋째는 오히려 작은아빠랑 비슷하고, 둘째는 양쪽을 골고루 닮은 새로운 얼굴??ㅋ
아마릴리스도..
60~80% 정도는 부모 중 한쪽 또는 양쪽의 특징을 이어받고; 10~30% 정도는 부모와 비슷하지만 새로운 조합이 나타나고; 5~10% 정도는 부모를 봐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모습이 나온답니다. 조부모 세대의 형질이나 혹은 숨겨진 유전자가 발현하는거죠. 가끔 생뚱맞은 색깔이 나와서 어리둥절 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교배종을 만들때 부모가 이러하니, 저러한 아이가 나올거야~~라고 단언할 수가 없어요. 그저 확률에 기대서 막연하게 상상해보는 것 이외에는요.ㅎ
https://youtu.be/0nFffgpjs1A?si=w1lg4r4yOGuqKjfG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