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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사)

교련수업

작성자임창순|작성시간24.06.19|조회수65 목록 댓글 3

      교련수업

 

                      임창순

 

하늘에선 태양이 춤추고

땅에선 지열이 솟아나고

 

도망가고 싶었던 교련시간

맹수 사촌 교련교사

일장훈시와 빡센 군사훈련

여기저기 땀범벅과 가려움증

시곗바늘 고장 나

 

머릿속

시원한 물장구 후

부채 들고

시원한 대청마루서 낮잠

 

흘러간 세월 눈물 추억

중고생과 MZ세대들에게 들려주면

외계인 소리 한다고 비웃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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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玄光/윤성식 | 작성시간 24.06.19 땀 범벅 흙 범벅 얼룩 무늬 교련복이 생각납니다.
    잠시 추억 젖어봅니다.
  • 작성자장석민 | 작성시간 24.06.20 땡볕에서 제식훈련, 총검술 등 한 시간 하고 나면 땀범벅 되었죠.
    그 때 그 시절
    빠르게 지나갔네요.
  • 작성자開東 이시찬 | 작성시간 24.06.20 요즘 애들은 옛 얘기 듣기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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