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정격시조(가~사)

나무로 산다는 건

작성자천근|작성시간25.12.27|조회수29 목록 댓글 1

가지를
뻗은 만큼
뿌리는 내려간다

침묵에
꽃이 피고
단풍에 비움으로

알알이
붉은 눈 뜨고
기도하는 신이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開東 이시찬 | 작성시간 25.12.28 뿌리 깊은 나무의 이유가 있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