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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격시조(43자 가~사)

촛불

작성자高在九|작성시간14.12.20|조회수63 목록 댓글 6

촛불 / 고재구

 

한생을 불사르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 마음 희생하여 밥되어 살면서도

육신의 나눔 마당엔 밝은 빛을 뿌린다.

 

금줄 친 경계선은 넘기도 어려운데

대과(大科)의 증광별시(增廣別試) 시간은 촉박하니

저무는 찬란한 빛도 운해 속에 묻힌다.

 

- 병상의 아내를 바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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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高在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2.21 날씨가 춥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지난 12월7일 하나님의 곁으로 떠나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개동(開東) | 작성시간 14.12.21 아 그러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정석/이정우 | 작성시간 14.12.21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
    사모님은 운해를 건너 찬란한 빛과 함께 하실 것 입니다
  • 작성자해정( 邂 晶)김은숙 | 작성시간 14.1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누우셨을 거예요
  • 작성자김용주 | 작성시간 14.12.22 헐 어찌 그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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