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6.5일날 다시 광주로 모셔왔습니다.
8개월 만에 집으로 오신 어머니는 그전에 비해 치매가 좀 더 진행이 되었고
몸도 많이 마르셔서 고단백 식품으로 몸 회복 시키는데 주력중입니다.
그 간 잘 지냈던 뚱이도 요사이 매우 아픕니다.
어머니 신경쓰느라 늘상 해왔던 대로 참치와 사료 각종 간식만 챙겨주고
어머니 케어에 신경썼는데 주말부터 음식을 먹지않아 자세히 살펴보니
머리가 아마 염증으로 가득찬거 같습니다.
오른쪽 귀 뒤쪽으로 상당히 부어 올라있는데 아마 염증으로 가득찬거 같습니다.
이걸 방금 전 발견하여 마음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간 늘 잘먹고 치대던 뚱이라 신경을 안썻는데 귀를 후벼판데다
거기에 감염되었는지 아마도 염증이 가득찬거 같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가지고 있는 항생제를 투여했고
CLAMENTIN 20알 정도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먹여보고
병원으로 데려가야 할꺼 같습니다.
잘 케어하고 보살펴줘야 하는데
잠시 마음을 놓은 사이에 이런일이 생긴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뚱이가 잘 회복할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들어와 무거운 소식을 전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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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윤 작성시간 26.06.16 어머님이 광주로 돌아왔다니..뚱이가 너무 좋아할듯 싶네요.
어머님도 뚱이도.. 티타니아님의 보살피는 마음과 손길이 있다는 것으로 축복 같습니다,
노령묘에게 동물병원을 자주 데리고 다닌다는게 물론 인간마음에 위로가 될수는 있어도
아까운 남은 이세상에서의 시간을 공포속으로 던지는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좋은 가족을 만난다는거...참 중요하다 싶어요. 모든거 티타니아님이 최선의 선택을 하실것을 믿습니다. -
작성자난향 작성시간 26.06.16 어머님 아프시고 뚱이 아프고 맘이 많이 힘드시죠
저도 친정엄마가 올해 80살인데 얼마전에 계단 청소 하시다가 넘어지셔서 갈비뼈가 3개 부러지셨어요
병원 18일 입원 해 계시디가 퇴원 하셨는데 그 전부터 약간 치매증상이 있으시던데 점점 기억력이 흐려지시다고 해요
저희집 티코도 14살정도 되는데 요즘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항생제에 바르는 약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마음 힘드실땐 카페에 글 올리시면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시면 좀 낫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blue 작성시간 26.06.17 new
난향님도 힘내셔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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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lue 작성시간 26.06.17 new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어머님 옆에서 지켜보시기가 얼마나 힘드실까요.
뚱이는 또 왜...ㅜㅜ
평안한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게요.
티타니아님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