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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똘똘이 작성시간13.09.30 전 안쪽 복숭아뼈 골절로 핀박고 1년 지나서 올 6월에 제거했는데요. 수술시간은 마취후 30분 정도 걸렸구요. 처음에 수술했을때는 마취깨고 엄청 아프고 피도 쏠려서.. 제거 수술도 엄청 아플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취깨도 거의 안아파요.
피 쏠리는 현상도 거의 없구요. 붓기도 없고.. 저같은 경우는 하루 지나고나서 천천히 디뎌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겁이 많아서 이틀이 지나도 안 딛고 그러니깐. 의사선생님이 뭐라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디뎌봤는데. 괜찮았어요.
별다른 물리치료는 없구요. 그냥 걷다보면 낫는다고 하시네요. 아직 수술후 3달정도 지났는데, 발목각도는 정상에 약간 못 미치고요. 서서히 좋아지고 있어요. -
작성자 주흘 작성시간13.10.01 양과골절 핀제거 수술하고 4일째 걸어서 퇴원했습니다. 핀제거수술 당일은 통증때문에 잠을 못잘 정도였는데 그 담날 아침부턴 거의 통증 없었구요.
핀 제거한 자리에 구멍이 뚫린게 만져지기에 2~3개월은 좀 조심하며 다녔구요 별다른 재활운동은 없었으며 1년 3개월 정도 지난 현재 구멍은 완전히 메꿔진것 같습니다.
전 핀제거 하기 전에도 가벼운 뜀박질도 했고 등산도 다녔습니다만 아무래도 좀 불편하긴 했구요 핀 제거한 후에는 확실히 더 편해진게 느껴지구요...
이젠 거의 예전상태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뜀박질도 문제없는데 축구할땐 좀 겁나긴 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