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 썼던 사람입니다.
55세 여성, 좌경골 하단 및 내과 후과 골절로 수술 후 13주 꽉 찼습니다.
비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 받았고 철심 4개 박았습니다.
수술 6주 후에 통깁스 풀고 살살 재활하다가,
9주차에 경골 골절 부위가 다시 살짝 벌어졌다고 반깁스를 다시 했고,
12주차에 반깁스 다시 풀었고 발목 운동 시작하라셔서 다시 하고 있습니다.
족욕 후 혼자서 꺾는 연습중인데 각도는 현재 50% 정도이며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요,
골진은 아직 안 보입니다.
주치의께서는 도수치료 하지 말라 하시는데
불안해서 가 본 다른 병원 선생님께서는 도수치료 하라고 하시네요.
저는 목발을 쓰면 고관절이 아파서 네발 워커를 쓰고 있는데
천천히 워커 써서 연습하다보면 머잖아 걷겠지 생각하며 조급해하지 않는데요,
여쭤볼 것은, 지금 도수 치료는 불안해서 골진이 나올 때까지는 혼자서 조금씩 발목 각도를 늘려가다가
발목이 어느 정도 붙은 뒤에 도수 치료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도수치료를 받아도 될까요?
날마다 족욕 후에 열심히 연습하고 워커 보행 수행하면
더 이상 굳지 않고 차츰 나아질 수 있을까요?
방장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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