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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경험담

경골 비골 골절 치료기 - 두다리로 걷기까지

작성자신뽀리|작성시간05.06.18|조회수3,767 목록 댓글 1
다리부러지고 답답하신 분들께 혹 날짜 세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 드립니다.

Background : 37세 남, 175cm/ 80kg

- 3월 6일 : "좌측 경골 간부 및 비골 간부 원위부 분쇄 골절"로 12주 진단
- 3월 9일 [0주차] :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 수술
- 3월16일 [1주차] : 목발 2개 짚고 퇴원
- 3월23일 [2주차] : 실밥(스테플러) 제거 - 소염진통제 없이 지냄(물론 아픔)
- 4월19일 [6주차] : 비골은 유합진행 소견/ 경골은 골진이 보이지 않음 (4주차부터 덜아픔)
- 5월17일[10주차] : 경골의 내부 유합 진행 소견 - 목발 하나로 보행
- 6월11일[13주차] : 경골의 외부 유합 확인(어긋나 있는부위로 골진 확인) - 두다리로만 보행

아직 굼뱅이 속도로 조금씩 절룩이며 걷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외 출장 중이구요.
물론 공항 검색대에서는 계속 걸립니다. 귀찮죠... - ㅜ

정말 모든 분들이 얘기하듯이 시간이 가야 됩니다... 저도 이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다음달 귀국할 때 쯤이면 정상속도로 보행하는것을 꿈꾸며 지냅니다.

뼈부러지신 모든 분들 모두 건강하게 완쾌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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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방장 | 작성시간 05.06.19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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