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4일에 골절에 관절면 침범으로 플레이트에 핀 7개 박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4달되면 글올리려고 했는데 담주부터 복직해서 혹시나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장일이라 걱정은 되지만 부딪혀 볼려고요 ^^ 현재상태는 한발로 까치발 7초 되고요 계단내려오기도 많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관절각도는 상하 95% 좌우30%정도 진척없습니다 근데 희안하게도 잘 걸어다닙니다 비탈길도요 아쉬운점은 맨발이 불편하고 아침에 좀 뻣뻣합니다
곰곰히 돌이켜보면 싸돌아 다니는게 최고 보약이란 생각이 듭니다 깁스풀고 30~40분씩 첫주는 3시간 그후로는 4~5시간정도 걸어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엄청달라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활이 아닌 운동한다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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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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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ptsa 작성시간 15.12.30 복직하시는군요
아무쪼록 무리하시지마시고 재활잘하셔서
정상으로돌아오시기바랍니다
저는한달더재활하려구여 아직은좀불편해서
상황을봐야겠네요 -
작성자럭셔리 작성시간 15.12.31 정말 다행이십니다^^긍정의힘인듯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새해엔 좋은일 많이 생기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원하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2.31 몸조리 잘하시고요 열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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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종골수술 작성시간 16.01.01 저는 수술이후 초기에 발이 많이 굳었고 지금6년후 뼈가 붙으면서 건의 유착으로 인해 발가락이 아픈 휴유증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지간신경종같기도 하고 그래요.힘내시고 천천히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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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하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1.05 새해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요 하루종일 걷는일이라 걱정도 됐는데요 별무리 없네요 부기가 심해진다던지 그런것도 전혀 없구요 막상 일을하니 몸상태가 더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일을 하며 계단을 계속오르내리니 내려오는게 거의 완벽해지구요 사다리 타는건 좀겁나데요^^ 아침저녁으로 운동장 10여바퀴 옆으로 뒤로 빙글돌면서 걸으면서 현장적응력 키우고 있습니다
일하고나서 안전화 벗으면 거의 날아 갈것같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