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심마니가 강원도 인제군에서 산삼 2뿌리를 캔 것이 알려지자 구입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2뿌리의 산삼은 각각 100년 근과 40년 근으로 추정되는 ‘천종(天種)산삼’이었다. ‘ 하늘이 내린 삼’이라는 의미의 천종산삼은 산삼의 종자가 깊은 산에서 스스로 자란 천연산삼을 말한다. 생육환경이 매우 까다로워 쉽게 자라지 않으며 좋은 환경에 싹을 텄다 하더라도 쓸 만하게 성장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심마니라도 평생 한 번 캐기 어려울 정도로 귀해 그 값이 매우 비싸다. 100년이 넘는 천종산삼은 크기와 뿌리의 길이 등에 따라 2억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이번에 채취한 2뿌리의 산삼 역시 총 감정가 1억 원대다. 이 산삼을 판매하는 산삼갤러리 측은 “천종산삼은 아주 비싼 가격이 매겨지더라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오히려 수요를 맞출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
○ 예로부터 귀하신 몸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여겨 신초(神草) 또는 영초(靈草)라 불렸다. 원기 보강,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당뇨·혈압 치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산삼은 원기를 북돋우고 면역력을 높이며 몸속의 독소를 없애는 데 효능이 있으며 피를 생성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 심장, 폐, 간, 신장 등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켜 만성피로나 무력감 같은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데 효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
하늘이 내린 약초이며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신초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천종산삼은 야생삼과는 다른 모습이며 1년에 채근되는 양도 10여품종밖에는 되지않습니다. 추정수령 50년 이상. (2007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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