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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청춘은 어디 가고 백발은 언제 온고

작성자염정의|작성시간26.06.05|조회수31 목록 댓글 0

靑春은 어디 가고 白髮은 언제 온고

오고 가는 길을 알았더면 막을 것을

이따금 꽃밭을 지날 제면 죄 지은 듯

 

 

청춘은 어디 가고 백발은 언제 온고

오고 가는 길을 알았더면 막을 것을

이따금 꽃밭을 지날 제면 죄 지은 듯

 

[참조] 우탁(1263-1343)

 

늙지 말려이고 다시 젊어 보려했더니

청춘(靑春)이 날 속이니 백발(白髮)이 거의로다

이따금 꽃밭을 지날 제면 죄(罪) 지은 듯하여라

 

▷우탁(禹倬) 악학습령(樂學拾零) 46 ; 악부(樂府)서울대本 386

 

 

 1)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2) 백발(白髮):하얗게 센 머리털. 늙음.

 

3) 알았더면:알았더라면.

 

꽃이름... #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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