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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가노라 슬허 마소 보내는 나도 있네

작성자염정의|작성시간26.06.13|조회수29 목록 댓글 0

가노라 슬허 마소 보내는 나도 있네

白沙場 千里 길에 몸이나 좋이 가소

가다가 細한숨 지거든 날인가 돌아보소

 

 

가노라 슬허 마소 보내는 나도 있네

백사장 천리 길에 몸이나 좋이 가소

가다가 세한숨 지거든 날인가 돌아보소

 

1) 슬허:

     슬퍼. 슳다. ‘슬퍼하다(슬프게 여기다)’의 옛말.

 

2) 좋이:잘.

 

3) 세(細)한숨:가느다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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