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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할수 있던 원동력

작성자심영섭(김애숙)|작성시간12.10.26|조회수216 목록 댓글 11

그동안 집사람(김애숙)명의로 여러차례 글을 올린 심영섭 이라고 합니다.

대장님과 쪽지로 상담하던중 본인 명의로 하라 말씀하시기에 심영섭(김애숙)이렇해 할까 합니다.

여러차레 지난 10년이상의 세월을 보낸 일을 글로 나마 소개를 드린것같습니다.

 

부도이후 10년넘게 살면서 좌절도 굴욕도 수없이 많이 겪으면서도 열심히 살아 낼수 있었던 것은

가족이 아니었나 합니다.

20억 부도에 5년간 이자에 치여 살다가 파산하고 면책받고 복권이 되기 까지 참으로 많은 일을 한것 같습니다.

안해본 영업(절전용 전기 시스템. 납골당, 건강식품, cctv, 화장품, 보험등등) 이 없을 정도로 영업을 했네요.

모두 아시겠지만  재기할수있는 발판으로는 수당이 많아서 영업만 한게 없더군요.

지금은 납골당 영업은 하고 있지 않지만, 2004년 당시에 청아공원의 납골당 분양을 할땐 3개월 만에 의정부 성모병원을

비롯하여 15군데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청아공원 영업자도 있었고 그이외의 납골당에서도 무수히 많은 영업자

들이 있었는데, 저한테 3개월 만에 일을 주더군요. 아마도 엄청난 열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보통 납골 유치를 하다보면 1기에 그당시 비싼게 400만원 이었는데 그중 40%가 수당이었습니다. 지금도 비슷하겠지만

참으로 엄청난 폭리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1기를 유치하면 최하 72만원에서 최고 160만원까지 받으면, 자세한건

글로 남길수없는 비밀(?)이기에, 내손에 30만정도에서 70만원 정도까지 쥐게 되었습니다. 15군데중에서 한달에 1기씩만

유치 한고 해도 대충 5백에서 1천만원은 쉽게 만질수가 있었죠.

 

아마도 많은 분들이 대단하다 말씀들 하실수 있으실텐데 라고 하시겠지만, 가장 두려운 일이 영업(혼수백화점 대표였던

제가 무슨 영업에 재주가 있었겠습니까)이었지만 지내다 보니 영업이 가장 쉽기도 했습니다. 외냐하면 자본들이지 않고

오지말라고 해도 그냥 끝없이 가고 만나고 하면 되더라고요. 별별 싫은 소릴 다해도 그냥 끝없이 가면 나중엔 열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아! 그냥 이렇해 하면 되는구나 하곤 끝없이 방문을 하는 제가 되더라구요. 이유는 너무 간단했습니다.

가족이 흩어지지 않고 헤쳐나가려면 너무 간단한 명제가 제앞에 있는겁니다. 그냥 나가자.그리고 만나자.

이게 다 입니다.

그러다 보험 영업을 만나게 됩니다. 제일생에서 들어주기만 했지(부도당시에 보험 가입된게 17개더군요 뭔지도 모르는 보험이)

보험 영업을 제가 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메트라이프 라는 보험 회사를 들어가면서 놀랐던건, 보험 하면 무슨 껌이나 사탕등등으로 영업하는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프라이드와 시스템으로 무장되어진 회사를 보게 되면서, 그냥 보통 사람이 들어가서 영업의 달인으로

만들어져지는 시스템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렇해 보험 영업을 하면서도 버는 족족 이자로 나가는 돈에 원금은 해결도 않되고 해서 결국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파산

기간중엔 통장으로는 돈이 들어오면 않되어서 근 6개월이상은 현금을 받는일을 하다가, 면책 받고 다시 보험일을 하다가

쓰러져서 약 1년 6개월을 폐인처럼 살다가, 몸 추스리고 다시 보험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픈 기간중에 집사람도 보험일을 하게됬네요. 처음엔 정말 보험일을 하면서도, 하기 싫다고 수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내더니 어느덧 눈물이 씨앗이 되어 외국도 여러차례 나가고, 이젠 보험 전도사가 되었네요.

 

제가 이렇해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이유는, 혹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서 대장님께 상의 들였더니 괸찬다고 사업 재기의

길목에서 코너 올리라고 말씀해 주셔서 주저없이 이렇해 글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부도나고 꼭 2주일을 쉰것 같습니다. 이유는 부도나고 갑자기 후두염이 찿아와서 말이 목에서 나오질 않아서 2주간

치료 받고 영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영업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 보다도

부가가치가 높은게 영업이기도 합니다. 내가 할수 있을까? 100명이면 100명 모두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할수 있습니다. 사람이니까 할수 있습니다. 부도를 이겨내고 가족을 지켜 낼수있는일이니까요.

 

혹 보험 영업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좀더 효과적으로 자본 전혀없이 진정한 열정 하나로 현실을 이겨내고 싶으신 마을

가족분이 계시다면, 제가 알고 있는 모든것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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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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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상 | 작성시간 12.10.28 식구님의 열정과 인내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저는 그동안 스스로 경영을 포기해서 부도났다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 있었지요.그런데 부도는 운명이었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대장님께서 충고해주시더라구요.그리고 오늘 글을보면서 더 확신을 가졌습니다.감사합니다.용기와 희망을 주셔서요.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 작성자시작이다!! | 작성시간 12.10.30 어려운 가운데 성공한 경험담은 저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사실 저도 세컨잡으로 영업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많이 망설여지거든요.
    님의 이 글이 망설이고 있는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포기하지말자 | 작성시간 13.11.08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해피랑 | 작성시간 14.03.19 선배님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작성자원시인 | 작성시간 15.11.18 힘이 되는 글입니다.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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