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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ing 작성시간13.11.15 느꼈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우리 부모들은 자식에게 자주 "밥을 안 주고 옷을 안 사주더냐,
다른 얘들은 다 공부 잘하고 부모 말 잘 듣는데, 왜 그렇게 공부도 못하고 속만 그렇게 썩이느
냐."하고요. 그러나 모든 아이가 같지 않고 다르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취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딸린 자식이라는 생각을 아이에
딸린 부모라고 처지를 바꾸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식들의 행복입니다. 잘못된 신념 -
작성자 doing 작성시간13.11.16 이나 사상에 갇힌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과 심각한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것도 일종의 후천적인 자폐는 아닌지요.
영화를 보면서 나 자신이 가진 생각에 오류가 없는지 되돌아보았습니다. 정신병원에 갇힌 사람에게 묻는다면 "왜
멀쩡한 나를 이렇게 가두어 놓았습니까?"라고 반문할지도 모르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두 발로 걸어 다니고 돈도 벌고
소비활동을 하는 사람 중에도 심각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편견이나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
하는 것이 더 올바르겠지요. 크게 기대하지 않고 나갔는데, 대단히 의미도 있고 고민할 거리도 많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