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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여는 번개를 마치고

작성자강빈| 작성시간14.01.21| 조회수4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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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oing 작성시간14.01.21 카페이름이 "도서관옆도서관"이라서 도서관 옆에서 찾아보니 보이지가 않았어요. 하는 수
    없이 휴대폰 내비에게 물어보니 도서관에서 300M 이상 떨어져 있었습니다. 다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위치는 고분박물관 근처 모서리에 있었습니다. 들어서니 이미 강빈님이 먼저 와
    있었고, 손님들은 별 없었습니다. 가면서 적어도 세 사람은 모이지 않겠나 하고 생각했지만,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문제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작성자 doing 작성시간14.01.21 그곳에 나오시지 않은 분들은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모르는 것처럼 두 사람도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유와 사정으로 오시지 못했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제각기 올 수 없는
    형편이 있었겠지요. 사면이 꽉 막힌 도서관에서 모이다가 툭 터진 카페에 앉아 얘기를 나누니
    훨씬 분위기도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빛도 밝고 창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이고, 카페의 이런 저런 의자나 탁자 그리고 벽에 붙은 책꽂이와 책들,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보는 것도 괜찮은 즐거움이었습니다.
  • 작성자 doing 작성시간14.01.21 특별한 모임이 아니더라도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아니면 혼자라도 이런 카페에 앉아 책도 보고
    음악도 듣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부대껴야 하고
    퇴근 후에는 잔소리하는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가야 하지만, 한번쯤은 낯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지요. 어둠이 짙어지는 밖을 아무 생각도
    없이 응시할 수도 있고, 또는 카페 안에서 속삭이는 연인들을 바라볼 수도, 밖에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아니면 종이 위에 연필로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그림들을 그려볼 수도 있겠지요.
  • 작성자 피렌체 작성시간14.01.21 두분의 해후가 부러울뿐입니다
  • 작성자 언덕에햇살 작성시간14.01.21 명절앞의 여유가
    부럽습니다요~~^^
  • 작성자 보보스 작성시간14.01.22 저 역시 명절 앞까지는 여유가.... 새해들어 매출계획에 따른 성과를 올려라고 독촉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꼭 목, 금요일에만 출장을 가라고 하네요. 토요일 쉬니깐.^^ 그러면 월요일에 출장보고와 주계획에 다음 일정 보고까지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
  • 작성자 세잎 작성시간14.01.22 두분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셨네요.
    함께하지 못해 죄송스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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