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를 읽고...

작성자2101김보하|작성시간05.06.18|조회수47 목록 댓글 0

아빠의 추천으로 ''몽실언니''란 책을 읽어 보았다.

6.25 전쟁 당시의 상황을 잘 알려주면서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었다. 몽실언니는 전쟁 속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소녀였다. 나와는 달리 전쟁 속에서  엄마를 두번씩이나 잃고, 아빠와도 전쟁 때문에 헤어져있어야 했다. 또한 자신의 친 동생이 아닌 갓난 이복 동생도 자기 목숨처럼 여기며 돌본, 그 힘든 상황에서도 끈기있게 산 몽실어니가 대단하고,  본받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쌍하고 가여웠다. 

얼마 전 학요에서 기억속의 들꽃이라는 소설을 공부했었는데, 그 주인공의 명선이와 몽실 언니의 처지는 정말 많이 비슷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성격도 비슷했던 것 같다. 과연 내가 지금 전쟁 속에서 살고 있다면 어떨까? 부모님을 잃고.. 어린 동생 하나만 남았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니, 내가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그리고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았던 몽실 언니랑 지금 내 처지가 너무너무 다른데, 나는 열심히 사는 것 같지 않아서 부끄러웠다.

전쟁의 아픔과, 가족과의 이별, 자신의 희생과 그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사는 몽실 언니의 동생들..

이런 내용 모두모두가 나에게는 깨달음을 주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기회였던 것 같다.

지금 내가 이렇게 편하고 좋은 세상에 태어날 수 있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몽실 언니''란 책은 사춘기에 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므로써, 나와 같이 많은 친구들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는 교훈을 줄 것 이다.

앞으로는 정말 힘든 일이 있어도, 내 가족이 곁에 있기 때문에 힘을 내서 더 열심히 노력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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