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
불량소년 고대권의
칠전팔기 태권도왕 도전기
주제어: 태권도, 끈기, 도전, 꿈
교과 연계: 5학년 1학기 국어 1. 인물의 말과 행동
6학년 도덕 1. 소중한 나, 참다운 꿈
책 소개(줄거리)
난 학교에서 싸움 잘하기로 소문난 고대권이야. 내 발 차기는 거의 예술이지. 현정이도 내 발 차기에 반했는지 태권도부에 들어오래. 현정이와 가까워지기 위해 태권도부에 들어간 나는 첫 대결에서 주장인 민수 형을 넘어뜨리고 태권도 천재로 거듭났어. 그런데 도영이 녀석은 사사건건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 내 기본기가 부족하다나 뭐라나. 두고 봐, 나 고대권이 태권도가 뭔지 제대로 보여 줄 테니!
작가 소개
- 김우종 글: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보여 주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웃는 귤』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공저)』 『웃는 분식점』 등이 있습니다.
- 추현수 그림: 소설 표지나 삽화, 게임 일러스트를 그리는 그림 작가입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예쁜 이야기를 보여 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린 책으로는 『소라는 타로 마스터』 『미래 소녀 나래』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불량소년 고대권, 태권도부에 들어가다
대권이는 6학년 형과 싸워 이기고 싸움을 잘한다는 소문이 퍼져 불량소년으로 찍히게 됩니다. 모두들 대권이를 무서워하며 피하지만 현정이는 대권이에게 관심을 보이지요. 대권이는 현정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현정이의 추천으로 태권도부에 들어갑니다. 자신의 주특기인 발 차기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태권도의 기본기인 품새, 딛기, 스텝 등 지루하고 재미없는 연습만 계속되지요. 게다가 도영이를 비롯한 태권도부원들은 대권이를 못마땅해하고, 대권이는 이기고 싶다는 마음만 클 뿐 연습은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대권이는 감독님과 현정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아니 태권도를 진짜로 좋아하고 열심히 하게 될까요?
포기하지 않는 정신
어떤 한 분야에서 일 등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권이는 자신이 발 차기를 잘한다고 자만해 기본기 연습을 게을리합니다. 하지만 대권이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태권도의 기본기와 정신이었지요. 감독님과 도영이는 여러 방법으로 대권이를 자극합니다. 현정이 때문에 시작한 태권도였지만 대권이는 점점 태권도가 좋아집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요. 대권이 곁에는 대권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친구들과 감독님이 있습니다. 대권이는 그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갑니다.
대권이는 끝내 자신을 무시했던 현승찬을 이기지 못합니다. 몸이 부서지도록 훈련하고 연습했지만 너무 늦게 태권도를 시작했기에 현승찬이 쌓아올린 노력을 따라잡으려면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권이는 자신만의 꿈을 찾았고, 그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배웠고, 무엇보다 대권이를 지켜 주는 든든한 지원군들을 만났습니다.
태권도의 매력 속으로
바보처럼 보일 만큼 낙천적이고 저돌적인 대권이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도영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현정이, 냉철하고 심지 곧은 감독님 등등 각 인물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 읽는 동안 한 편의 만화를 보는 듯 머릿속에 인물의 말과 행동이 그려집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무예인 태권도를 소재로 빠르게 성장해 가는 대권이의 꿈과 도전을 잘 그려 낸 글과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만나 점점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지요. 몇 번이나 쓰러졌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대권이처럼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