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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국민서관 신간] 그들의 세상이 시작된다! <플라스틱 인간>

작성자국민서관(박민주)|작성시간22.07.06|조회수104 목록 댓글 0

국민서관 우리그림책 40 

<플라스틱 인간>

 

안수민 글, 이지현 그림|210x295mm

48쪽|유아~성인|2022년 06월 30일 발행|값 14,000원

ISBN 978-89-11-12905-8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등장과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끈 그것은 곧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귀엽고 똑똑한 그것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지요.

 

플라스틱 인간, 그들의 세상이 시작됩니다!

 

 

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이후 플라스틱 시대라 할 정도로

플라스틱의 등장은 인간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값싸고 가볍고, 쉽게 깨지지도 않아 각광받은 플라스틱은

각종 생활용품부터 의료기구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 불렸던 플라스틱이

이제는 인류 최대의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더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매립할 곳도 없고,

바다에는 플랑크톤보다 미세 플라스틱이 더 많은 지경에 이르렀죠.

심지어 미세 플라스틱은 남극에 내리는 눈에서도,

인간의 폐와 혈액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인간의 몸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계속 쌓이면 어떻게 될까?’ 

이 작은 씨앗에서 탄생한 『플라스틱 인간』.

이 책은 플라스틱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책 속에서 플라스틱 인간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가 플라스틱을 대했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인간이 어떤 위협이 될지도 모르고,

그저 사람들은 귀엽고 똑똑하다며 환호하죠.

여기저기 유행처럼 번져

누구나 플라스틱 인간을 키우고 꾸미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환경에 미치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값싸고 편리하다며 플라스틱을 마구 사용하는 우리들처럼 말이에요.

 

플라스틱이 개발된 지 100년,

플라스틱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지구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긴 지 이미 오래지만, 우리는 지금껏 그 심각성을 모른 체했습니다.

 

『플라스틱 인간』은 보금자리가 좀먹는 것도 모르고

편리하다며 끊임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보냅니다. 

 

주인공 제임스 씨가 처한 상황은

‘머지않은 우리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고.

 

 


 

작가소개

 

글 안수민

“야금야금 먹었더니 배꼽으로 꼬물꼬물 나왔어!”라는 한마디로부터 『플라스틱 인간』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세상에 남기는 것이 플라스틱만 있는 건 아니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쓴 책으로 『금니 아니고 똥니?』, 『5월의 1학년』,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베개』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지현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한쪽 귀퉁이에서 남편과 아기 솔과 살고 있습니다. 만든 책으로 『수영장』, 『문』, 『이상한 집』, 『마지막 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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