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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한울림스페셜] 휠체어도 씽씽, 우리 모두의 놀이터

작성자한울림어린이(김영석)|작성시간26.01.30|조회수24 목록 댓글 0

휠체어도 씽씽, 우리 모두의 놀이터

크리스티나 포겔 글, 릴리 바론 그림|한울림스페셜

∙발행일:2026년 2월 25일  ∙형태:190㎜×253㎜ | 32쪽 | 4도 | 양장  ∙ISBN:979-11-91973-25-9 77370  ∙값:19,000원

 

2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9. 주요 내용을 찾아요

3학년 1학기 국어 9. 어떤 내용일까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 책 소개

 

누구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

휠체어를 탄 밀라가 새 학교에 왔어요.

새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고 싶은데,

가끔은 크고 작은 걸림돌들이 밀라를 가로막곤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은 곧 알게 돼요.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모두가 함께 놀고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걸요.

#배리어프리 #모두를위한디자인 #무장애놀이터 #통합놀이터 #우정

 

>> 출판사 서평

 

휠체어를 탄 밀라가 새 학교에 왔어요

밀라가 새 학교에 왔어요! 반짝이 별로 멋지게 장식된 휠체어를 타고 말이에요. 처음 보는 교실과 처음 만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밀라는 씩씩하게 학교 생활을 시작합니다. 키 작은 친구가 높은 선반 위 인형을 꺼내지 못해 울먹일 때는 집게 팔로 가뿐하게 인형을 꺼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낯선 새 교실과 익숙하지 않은 규칙은 때때로 밀라를 가로막습니다. 옷걸이에는 손이 닿지 않고, 의자에 앉아야만 하는 놀이는 차례가 와도 선뜻 나설 수 없거든요. 동물원 소풍날 마주친 고장 난 엘리베이터나, 바퀴가 푹푹 빠지는 놀이터의 모래밭도 밀라를 멈춰 서게 합니다.

그럴 때마다 밀라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은 묻고, 망설이고, 함께 고민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내지요. 휠체어가 쏙 들어갈 수 있게 옷걸이 아래를 비워 두고, 의자에 앉아서 하는 놀이는 서서 하는 놀이로 바꿉니다. 동물원에 갈 때는 계단이 많은 지하철 대신 휠체어도 탈 수 있는 저상버스를 타고요. 마침내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놀이터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쳐 나갑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건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환경의 문제

휠체어도 씽씽, 우리 모두의 놀이터는 학교, 동물원, 놀이터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장애인이 맞닥뜨리는 불편함을 솔직하게 보여 줍니다. 밀라가 겪는 어려움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 설계된 환경에서 비롯된 것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짚어 주지요.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모두가 함께 대안을 찾는 즐거운 연대로 나아갑니다. “놀이 방식을 바꿔 보면 어떨까?”, “지하철 대신 저상버스를 타면 어떨까?” 하고 머리를 맞대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특히 놀이터에 모래 대신 휠체어가 씽씽 달릴 수 있는 고무 바닥을 깔자, 밀라가 친구들을 제치고 경주에서 우승하는 장면은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것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환경을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요. 환경에 따라 누구든 앞서 나갈 수도, 뒤처질 수도 있다는 발견이 장애를 개인의 결함이 아닌 개성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 책이 말하는 배리어프리는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배려가 아닙니다. 엘리베이터가 휠체어 이용자뿐 아니라 유모차를 미는 보호자와 무거운 짐을 든 사람 모두에게 편리하듯, 배리어프리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약속이에요. 책 말미에는 배리어프리의 개념을 쉽게 풀어낸 정보 페이지가 실려 있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진솔한 목소리와 포근한 그림이 전하는 따뜻한 울림

이 이야기는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 더욱 울림이 큽니다. 글을 쓴 크리스티나 포겔은 독일의 전설적인 사이클 금메달리스트로, 사고 이후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현재는 배리어프리 활동가로서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걸림돌과 이를 함께 허물어가는 방법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다정하게 풀어냈죠. 여기에 릴리 바론의 그림이 마법을 더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릴리의 다정한 시선이 담긴 그림이 밀라의 세상을 더욱 활기차고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 상세이미지

>> 작가 소개

 

글쓴이 크리스티나 포겔 Kristina Vogel

독일을 대표하는 전 트랙 사이클 선수로, 두 번의 올림픽 금메달과 여러 차례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뒤로는 휠체어 이용자이자 정치인, 배리어프리 활동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린이 릴리 바론 Lily Baron

밝고 따뜻한 화풍으로 아이들의 활기찬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도자기를 가르치고 정원을 가꾸면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답니다.

 

한울림스페셜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1621
대표전화 02-2635-1400 팩스 02-2635-1415
홈페이지 http://inbumo.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hanulim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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