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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4~7세)][한국삐아제] 친척이 몇 명이게?

작성자한국삐아제[임의석대리]|작성시간26.06.17|조회수19 목록 댓글 0

l   다양한 가족의 얼굴과 문화를 따뜻하게 담은 그림책, 《친척이 몇 명이게?》 2026년 국내 출간

《친척이 몇 명이게?》 — 사랑하는 가족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친척들

주인공에게는 친척이 정말 많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모두 써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친척들은 저마다 성격도 다르고, 모습도 다르다. 어떤 친척은 가까이 살아 자주 만나 더 친하고, 어떤 친척은 멀리 살아 가끔 만나기 때문에 더욱 반갑다. 하지만 어디에 살든 마음만큼은 똑같이 가깝다. 함께한 추억이 늘 곁에 있기 때문이다.

친척들과 바닷가에서 놀 때면 웃음소리가 파도 소리보다 커지고, 여행을 가면 동굴 탐험과 캠핑이 특별한 추억이 된다. 생일이 되면 가까운 친척과 먼 곳의 친척들이 마음을 모아 축하해 주고, 가족 모임에서는 음식과 웃음소리가 집 안 가득 번진다. 다른 나라 말을 하는 친척들도 있지만, 말은 달라도 마음은 통하고 서로의 말을 조금씩 배워 간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도 다시 만나는 순간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마치 어제 만나고 오늘 또 만난 것처럼 장난치며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족과 친척이 주는 안정감과 기쁨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글의 포인트 —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전하는 가족의 넓은 의미

샤라라 아타이는 아이의 목소리로 친척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경쾌하게 펼쳐 낸다. 설명을 앞세우기보다 놀이, 여행, 생일 파티, 가족 모임 같은 구체적인 장면을 따라가며 친척이라는 관계가 아이에게 어떤 기쁨과 안정감을 주는지 보여 준다. 반복적이고 간결한 문장은 어린 독자가 쉽게 따라 읽을 수 있으며, 가족과 친척에 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끈다.

 

그림의 포인트 — 다채로운 색감과 인물 구성으로 보여 주는 포용의 세계

미셸 페레이라의 그림은 다양한 피부색, 머리 모양, 옷차림, 생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을 밝고 사랑스럽게 담아낸다. 공항, 바닷가, 캠핑장, 생일 파티, 가족 모임 등 장면마다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책 전체에 활기찬 리듬을 만든다. 그래픽적인 형태와 따뜻한 색감은 “다름”을 강조하기보다 “함께함”의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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