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원 사업 - 문자와 책 만드는 이야기
문자의 발달 과정과 책 만드는 이야기 프로그램이 문광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국의 도서관에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9월 17일 부산 대연동에 자리한 들꽃이야기 도서관인데요
주택가 건물 4층에 자리잡은 아주 작은 도서관이었어요..
하지만 열정적인 관장님과 봉사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친구들의 뜨거운 관심이 큰 도서관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1시부터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날이라 어찌 보면 이른 시간이었지요.
관장님이 김밥을 전부 준비해 주셨읍니다.
자..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복도까지 늘어선 수많은 관람객들..은 아니고
실내가 작아 옹기종기 모였죠
학생 40명 정도에 학부모님들도 오셨어요.
저의 강연은 체험 위주입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죽간만들기예요.
마냥 신기해 하는 친구들.
역시 여학생들이 잘해요..
이어진 책 만드는 과정 이야기..
그림작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침 들꽃이야기 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책 만들기 과정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의 연장선상에서 아주 유익했답니다..
표지 디자인에 관한 순서입니다.
실제로 출판사에서 기획하고 회의한 내용을 그대로 아이들과 다시 한번 공유했어요..
모두 출판사 편집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표지 디자인을 해봅니다.
자기가 만들 책 제목,출판사 이름, 내용,가격도 정해 보지요.
친구들의 아이디어에 깜짝 놀랍니다.
예쁜 친구들과 함께 한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다음 강연은 9월 21일 고창군립도서관입니다.
그 때는 또 어떤 친구들과 만나게 될 지 무척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