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 홍속렬
추석 연휴가 끝나고 집에 왔다.
일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기를 계속 이어 나가는
나의 삶에는 늘 가정이 로망이 되는 일이다
나이 들기 전 가족보다도 일이 더 귀중했고 가족은 일 다음
이었다는 걸 부인 하지 않겠다
아내의 아침상은 참으로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몇 가지 반찬만 하더라도 입맛을
당기는 몇 가지 반찬에서 아내의 참 진미가 느껴지는
손맛 욱어지국 고등어 튀김 콩나물무침 등 입에 달라붙는
맛이 오랜만에 구미를 당겨 밥 한 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가정이란 안식 할 수 있는 에덴동산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고 재충전을 위해 다시 달려갈 힘을 충전하는 충전소
아내의 음식 솜씨는 아는 가족에겐 이름 있는 명품이고
언제나 정성과 사랑을 다 하는 그 노력과 정성은 맛에
앞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노력과 사랑이다
나에게 있어 가정은 내 사역을 돕는 기도의 사역자
그리고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쉼을 주는 안식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가정?
기도하는 아내를 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오늘이다
다시 선교지로 가며 혼자 밥해 먹고 빨래하고 다시 일을
위한 준비를 하는 나의 사역이 힘을 받는 것은 든든한 가정이
있다는 사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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