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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상

[[자작시]]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작성자booknbook|작성시간25.04.02|조회수26 목록 댓글 0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송광택

 

 

하늘이 부르시니 길 떠나리라

낯선 땅, 낯선 하늘 아래 서리라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머뭇않고

오직 주의 음성만을 좇아가리라

 

고향을 등지고 길을 나서니

모래 바람이 장막을 때리리라

별빛 아래 무릎 꿇어 기도하면

주의 약속이 내 심장에 새겨지리라

 

아침 해가 떠오름과 같이

내 믿음도 주의 빛에 빛나리라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소망

주의 손길이 나를 이끄시리라

 

광야를 지나며 제단을 쌓고

돌마다 주의 이름 새기우리라

나의 걸음이 흔들릴지라도

주의 말씀은 나를 붙드시리라

 

그 이름은 아브람

그러나 주께서 새 이름 주시네

아브라함, 열국의 아버지라

약속의 별들이 하늘에 빛나리라

 

기다림 속에 눈물도 있었으나

주의 뜻이 꽃피는 때를 보리라

사라의 태가 웃음으로 채워지고

이삭의 이름에 기쁨이 넘치리라

 

시험의 날이 광야에 닥쳐와

믿음의 제단 위에 아들을 드리리라

칼끝에 숨죽이며 주를 바라볼 때

여호와 이레의 손길이 임하리라

 

번성하리라, 바닷가 모래처럼

창대하리라, 밤하늘의 별처럼

주의 언약이 세대를 지나며

믿음의 길을 밝혀 주리라

 

나그네 되어 헤매는 길 위에도

주의 친구라 불린 은혜 넘치리라

땅 끝까지 주의 복을 전하며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리라

 

이제 먼 길을 걸어왔도다

그러나 주께서 내 길을 인도하셨네

주의 품 안에

평안히 안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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