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이 된다는 것은 사람 위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사람 사이에 서는 자리입니다.
1772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이해관계를 하나로 묶어 내는 것이 대표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작은 평수와 큰 평수,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적극적인 주민과 조용히 지내기를 원하는 주민들 모두가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입니다.
누군가의 편이 되기보다 모두의 편이 되어야 합니다.
주민들의 마음은 선거 때 갑자기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화단을 가꾸고, 단지 환경정화에 참여하며, 경로당과 도서관, 어린이집을 찾아가 불편한 점을 듣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 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특히 주민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자신의 목소리를 조금 낮추는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잘못이 있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또한 소송과 갈등으로 서로의 감정이 상해 있더라도 더 큰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화해와 협력을 먼저 제안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표회장은 강한 사람이 아니라 신뢰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한 번의 열정이 아니라 변치 않는 꾸준함으로 주민의 마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권한은 주민이 주지만 신뢰는 스스로 쌓아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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