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71)
제3편 부처님의 가르침
제1장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 네 가지 거룩한 진리의 자세한 설명 2 ⑤
| 디가 니까야: 22 마하사띠빳타나 경 18-21|
(3)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 인가? 괴로움을 소멸하는 길은 갈애를 남김없이 사라지게 하고, 소멸하고, 버리고, 벗어나고,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어디에서 갈애가 버려지는가? 어디에서 갈애가 소멸하는가?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지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갈애는 소멸된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인가?
(6근에서 갈애는 버려진다)
눈 귀 코 혀 몸 마음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이며, 여기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소멸된다.
(6경에서 갈애는 버려진다)
눈으로 보는 광경, 귀로 듣는 소리, 코로 냄새 맡는 향기, 혀로 맛봄, 몸의 피부에 닿는 감촉, 마음의 현상에 오는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이며, 여기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소멸된다.
(6식에서 갈애는 버려진다)
눈으로 보는 의식 작용, 귀로 듣는 의식 작용, 코로 냄새 맡는 의식 작용, 혀로 맛보는 의식 작용, 몸에 닿는 의식 작용, 마음의 현상에 오는 의식 작용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이며, 여기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소멸된다.
(6근의 접촉에서 갈애는 버려진다)
눈과 대상과의 접촉, 귀와 소리의 접촉, 코와 냄새의 접촉, 혀와 맛의 접촉, 몸과 닿음의 접촉, 마음의 현상과의 접촉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이며, 여기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소멸된다.
(6근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에서 갈애가 버려진다)
눈으로 대상을 본 느낌, 귀로 소리를 들은 느낌, 코로 냄새를 맡은 느낌, 혀로 맛본 느낌, 몸에 닿은 느낌, 마음에 온 현상의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이며, 여기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소멸된다.
(6근의 지각에서 갈애가 버려진다)
눈으로 보이는 대상을 지각함, 귀로 들리는 소리를 지각함, 코로 맡은 냄새를 지각함, 혀로 느낀 맛을 지각함, 몸에 닿은 감촉을 지각함, 마음의 현상을 지각함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이며, 여기에서 갈애는 버려지고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