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선 따라 떠나는 홀로 산행 5 ]
개인 카페에 올려 질 내용과 사진 일부이다.
나 홀로 떠나는 김소월님의 시 "진달래 꽃" 중,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의미를 조금 알게된 산행이었다. 저번 주 까지는 들 흩날리던 진달래꽃들이 송추 울대고개로 올라가는 사패산 등산로에 봄처녀 시집 가서 첫날 밤 치루며 마지막 부끄러움 타듯이 곳곳에 널려있어 무작정 즈려밟고 지나가기에는 웬지 미안한 감이 들었다.
..... ...
5주째 이어지는 홀로 산행.
소풍 터미널에서 8906 직행 버스→
송추 울대머리 에서 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산 자운봉→도봉산역 .
.
어느 이가 그러더라.
"새벽에 나무에 물을 주다보니 잎새들이 부르르 떨며 환희에 찬 소리를 내더라..."
... 이제는 암벽보다 산이 내는 소리 .
나무가 내는 소리에 귀 기울여 봐야겠다.
개인 카페에 올려 질 내용과 사진 일부이다.
나 홀로 떠나는 김소월님의 시 "진달래 꽃" 중,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의미를 조금 알게된 산행이었다. 저번 주 까지는 들 흩날리던 진달래꽃들이 송추 울대고개로 올라가는 사패산 등산로에 봄처녀 시집 가서 첫날 밤 치루며 마지막 부끄러움 타듯이 곳곳에 널려있어 무작정 즈려밟고 지나가기에는 웬지 미안한 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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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째 이어지는 홀로 산행.
소풍 터미널에서 8906 직행 버스→
송추 울대머리 에서 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산 자운봉→도봉산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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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가 그러더라.
"새벽에 나무에 물을 주다보니 잎새들이 부르르 떨며 환희에 찬 소리를 내더라..."
... 이제는 암벽보다 산이 내는 소리 .
나무가 내는 소리에 귀 기울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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