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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사랑해]

신부님 신부님

작성자리차드|작성시간14.02.26|조회수44 목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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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신부님

 

신부님 신부님(원제 Don Camillo and Peppone)

이글은 크리스챤의 글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 가면서 겪게 되는 잡다한 일상 이야기들 이다.

예수교와 거리가 먼 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흥미 진진하고 웃음을 터뜨리고 때론 감동을 때론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그런 이야기 들이다.

 

이 글의 저자

Jiovannino Guaresschi(1908 - 1965) 는 글 서드에서 예수님은 자기 양심속에 살아계시기 때문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어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주로 기자 생활을 했으나 광고 문안 작성, 삽화, 교사등 별별 직업을 다 겪었다.

그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우리가 살아 가면서 겪어야 하는 이야기를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아주 작은 주간지에 연재 했는데 이 것이 빅 힛트가 되어 유럽은 물론 전세계를 강타 했다.

이 기대 하지 않았던 대박에

작자 자신도 아주 놀랐다고 한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아직 정리정돈이 채 안되어 있을 때  

이태리의 작은 시골 읍 이 이야기의 무대 이다.

당시 공산주의가 급속히 퍼져 들고 있었고

뽀 강이 흐르는 이 아주 작은 시골 읍에도 공산 주의가 자리 잡았다,


읍장 선거에서 이긴 공산당은 강력한 극좌 정치 단체를 구성 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일요일(주에 한번) 은 교회에 가서 신부님과 크고 작은 말썽을 일으키는 그런 카톨릭 신자들이였다.

때로는 조용히 물러 나오기도 하지만. 

 

극좌 공산당의 리더 읍장 빼뽀네는 나치와 맞서 싸웠던 역전의 용사 이며

돌덩이 같은 몸매를 가진 거구의 장사이다.

 

이에 맞서 사사건건 공산당의 정책을 비판 하고 민주주의 주민들을 이끄는 우리 신부님

돈 까밀로는 역시 거구의 장사로서 그 힘으로 읍에서 당할 자가 없다.

신부님은 때로는 평화롭고 사랑에 넘치는 예수님의 종 이지만

때로는 얘수님 말씀을 거역 하고 공산당 본부에 쳐들어가 모두 때려 눕히고 오는 그런 신부님이다.

하지만 돈 까밀로 신부님의 신부 답지 못한 거짓말도, 욕심도, 분노도, 싸움장이 같은 행동도 소박한 마음과 사랑에 가득찬 마음씨와 흔들리지 않는 신앙심으로 용서를 받는다,

 

그가 진실하고 용기 있고 정의로운 신부라는 것에 아무도 반대 하지 않을 것이다.

 첨부이미지

빼뽀네 읍장의 정치인  답지 못한 난폭함이나 어리석음이나 급한 성격 그리고 독재자 같은 행동도 그의 선량한 마음과 굳센 의지와 우스꽝쓰러운 우직함으로 용서를 받는다,

빼뽀네가 정직하고 용감한 읍장이라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이무도 없을 것이다.

그는 우리가 겪었던 또 겪고 있는 그런 공산주의자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이 글의 품위를 높여 주는 예수님이 등장 한다.

그는 돈 까밀로의 스승으로서 사랑과 친절로 돈 까밀로가 하느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날 때 적절한 가르침을 베푼다.

딱딱한 교훈조의 가르침이 아니고 따뜻한 미소와 깊은 사랑을 품고 그윽히 내려다 보며 자애롭게 때론 엄격하게 가르친다.

예수님의 사랑은 돈 까밀로에게만 베푸는 것이 아니고 빼뽀네와 그의 공산당 부하들에게도 베푼다.

 

예수님은 이 글 전편을 통해 간곡히 우리를 타이른다.

저 들이 나를 십자가에 매 달았을 때 내가 어떻게 했지?

그 일을 생각 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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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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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학산 | 작성시간 14.02.28 크리스찬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문화의 서양에 들어온 공산당들와
    한국인의 공산당들은 사뭇 다르게 보입니다.

    한국 교회의 목사님/신부님들도
    서양 원조 목사님/신부님들도 쫌 다르고요,ㅎ
  • 답댓글 작성자학산 | 작성시간 14.02.27 우리 북조선 공산당
    독특합니다.ㅋㅋ
  • 작성자리차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2.28 이 글을 읽으면서 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때 까진 공산당들은 다 빨간 뿔 달린 도깨비 같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리고 이런 신부님을 만나면 토 안 달고 성당 다니겠다고 했죠. 그 땐 교회 안 다닐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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