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의 이야기

지금도 부처님은 한없는 가피력, 은혜를 베풀어주고

작성자지현|작성시간26.06.08|조회수7 목록 댓글 0

지금도 부처님은 한없는 가피력, 은혜를 베풀어주고 계시니까 잘 되는 원칙을 따라가셔야 됩니다. 잘 되는 자들의 특징은 많이 비운다는 데 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내가 한없이 담아주려고 하는데 너희의 그릇이 안 되니 어떻게 하겠느냐”이런 얘기죠. 제가 가끔 유대인 얘길 합니다만 유대인들은 그들의 삶에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겁니다. 그들은 기도의 민족이니까요. 둘째는 탈무드, 항상 공부하는 겁니다. 세 번째는 자선하는 거예요. 지금 유대인들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잖아요. 『화엄경』에도‘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얼마나 비우는가에 따라서 담아주신다는 거죠. 부처님은 무한이니까요.

 

우리가 비울 줄 모르니까 넘치는 겁니다. 넘치면 소용없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잘 되길 원하면서도 그 원칙을 모른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호흡을 합니다. 가능한 한 호흡을 좀 길게 해보세요. 수행자들의 호흡 횟수는 일반인들에 비해 훨씬 떨어집니다. 염불을 많이 해보면 1분에 열여덟 번이 아니라 서너 번만 해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심호흡을 하니까 그렇습니다. 흔히 호흡의 숫자만큼 산다는 거예요. 긴 호흡, 호흡을 길게 하면 수명이 오래 갑니다. 호흡을 짧게 하면 폐첨호흡이라고 해서 오래 못 살아요. 숨을 길게 내뿜고 길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길게 많이 내뿜어야지 비워져 많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오래 염불을 하다 보면 호흡을 잊어버립니다. 보통 1분에 18번씩 하는 걸 서너 번으로 줄이면 몸 안의 모든 기관들이 쉬게 됩니다. 호흡을 할 때 휴식(休息)이니 기식(氣息)이니 하는‘식(息)’이란 글자를 보세요. 스스로 자(自) 자에 마음 심(心) 자가 합해져있어요. 수식관이란 말도 있습니다만 호흡을 좀 길게 내보내고 길게 받아들여보세요. 비워야 많이 들어옵니다. 베풀어야지, 내려놔야지 많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우주에 충만하십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텅 비우면 정말로 부처님이 탁월한 아이디어를 주십니다. 염불을 해서 부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신다, 안 주신다’를 떠나 염불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종명,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돌아가실 수 있게 됩니다.

 

이 우주는 모두가 상대적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남자 여자 갈라져 있다고 생각하지죠?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입니다. 또 여성적이면서 남성적이에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xy염색체 같은 것도 하나로 뭉치면 y가 되고, 둘로 갈라지면 x염색체가 된다는 것 아녜요. 우리 몸도 우반구 좌반구, 눈도 두 개 코도 두 개입니다.

 

모두 음양의 원리가 적용됩니다. 선이 있으니까 악이 있고 지옥이 있으니까 천상이 있지요. 그러한 상대성을 떠나야 부처님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뜻을 가지면 좋은 길이 열리고 나쁜 뜻을 가지면 나쁜 길이 열립니다. 평상시에 어떤 마음을 쓰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집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