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을 떨친 삶은 한 없이 평안하다.
부처님 마음과 하나가 된다.
뜬금없이 사라지는 인생, 업장소멸도 열심히 하고 공덕도 열심히 닦아야만 한다.
우리는 모두 주어진 시간만 살다 떠나는 부평초 인생, 구름이 사라지듯 어디론가 떠나야만 한다.
끝없이 유랑하는 우리들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 부처님 말씀대로 우리의 종착지는 허공일수밖에 없다.
우주에 떠있는 무량한 별들은 모두가 허공의 얼룩들, 돌고 돌다 모두를 내려놓으면 무아가 되고 허공이 되어 방황은 끝난다.
우리의 껍데기는 뜬금없으나 우리의 종착지, 본질은 부처요, 허공이다.
모두가 아상이 있어 끊임없이 떠도는 나그네 인생이지만 무아가 되면 한없는 순수의 세계와 하나가 된다.
나를 버리면 버릴수록 아름다운 세계가 열린다.
무아가 되면 괴로움과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때문이다.
결국 한없는 행복의 나라, 열반의 세계가 전개된다.
무아가 되면 한없이 맑아지지만 아상이 있어 탁해지고 고통스럽고 뜬금없는 이기적 존재가 된다.
겉옷이라거나 뜬구름이라거나 하는 것은 모두가 실다움이 없는 것으로 무아가 될 때 참 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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