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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힙합칼럼/뉴스

[앨범뉴스]힙합비트 중복판매 물의

작성자인생진짜재미없네....|작성시간02.07.31|조회수17 목록 댓글 0
며칠전 국내 발매가 된 Onyx의 [Bacdafucup: Part II]에 수록된 "Slam Harder"를 들으며 고개를 갸웃거린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AZ의 신보 [Aziatic]에 수록된 Once Again 과 비슷한 비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두 앨범에 모두 참여한 Dr Period가 양쪽에 같은 비트를 실수로(?) 판매한 모양이다. 이와 비슷한 일이 또 한번 벌어질 전망인데, 이번에는 Rascalz와 Keith Murray, 그리고 DJ Khalil (Self-Scientific)이 사건의 주인공이다. DJ Khalil은 작년 여름 Rascalz에게 비트 하나를 팔았고, Rascalz는 그 비트로 "Movie Star"라는 곡을 만들었으며 곧 발매될 앨범 [Reloaded]에 수록할 예정일 뿐만 아니라 앨범에 앞서 발매될 첫 싱글로 내정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DJ Khalil이 해당 비트를 다시 사고 싶다는 전화를 걸어온다. 이유는 Def Jam에서 Keith Murray의 새 앨범을 위해 같은 비트를 원하기 때문이다. Rascalz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Khalil은 해당 비트를 Def Jam에 판매했다. Def Jam에서 물론 훨씬 많은 돈을 지불했을 것이고, Keith Murray의 곡이 훨씬 많은 방송을 탈 것이기 때문이다. 무단 샘플링, 중복 샘플링, 이제는 비트의 중복판매까지... 힙합계의 발전을 위해 이런 일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 것이다. 정리 / 전형민(hyangmusic) 출처 / 향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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