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뒤적여 찾아낸 차두!
늦게 앉은 혼차입니다.
차린이랑 함께 앉아 감탄하며
즐기던 찻자리의 기억이
어렴풋하네요.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
휘리릭 스치듯 사라져가고
봄의 아우성이 소리없이
뒷걸음질 하는 아쉬운
오월의 날들입니다.
맑음은 더해 부드럽고
걸림없는 슴슴한 구감이
역시나 '맛있다' 를 저절로
외치게 합니다.
80ml 소호라 투차량을
평소보다 조금 적은듯이 넣고
우려 진득함은 좀 덜해도 그
풍미는 나무랄데 없습니다.
지금 실내온도 26도!
열감 또한 대단해
이열치열 입니다.
끝간데없이 내어놓는 맛깔난
찻물을 혼자 감당키 어렵지만
쉼없이 호르륵 거렸답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제겐 더할나위없이 뜻깊고
기분 좋은 생일잔치에서 복된
시간 누렸으나 마음 같지않게
몸은 조금 버거웠는지
온기,차기 스미어들어
느슨,편안해져 피로가 싸악
가셨습니다.
나이는 어쩔 수 없다지요.ㅎ
나이듦은 단순한 일상속에서
즐거움,편안함을 누리는 것이
크낙한 복 임을 새삼스레
실감합니다.
노차두 덕분에 오랫만에
잠을 잊은
참 좋은 밤입니다.ㅎㅎ
늦은시간
긴 수다 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_()_
편안한 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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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우천(又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5 귀국,상경도 하셨다고요.ㅎㅎ
반가워요.
나도 한달살이 아니 며칠만이라도 가서 살고 싶소이다.
부럽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허브향처럼 작성시간 26.05.25 우천(又泉) 🤭🤭🤭그래도 울 나라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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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우천(又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5 허브향처럼 그럼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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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大坪 [대평] 작성시간 26.05.26 new
차두가 잘 익은거 같아요..
늦은 시간이 숙차를 드시면 푹 주무시지요.
약간 포만감을 느끼며 잠이 잘온답니다.
보이차는 요물이지요.
차를드시면 잠을 못주무시는 분도 계신반면 잘주무시는분도 계시니 어느쪽으로 판단을 해야 할까요?
ㅎㅎ 알다가도 몰라요.. -
답댓글 작성자우천(又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new
알다가도 모르시면
일단은 마셔보는 수밖에요.ㅎㅎ
<백문불여일상!>
굿모닝 입니다.
꿀잠 😴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