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자신승일|작성시간26.06.08|조회수40 목록 댓글 0

친구들 보게나 ~
우리 나이가 벌써 칠십이라니 믿어지나?

마음은 아직도 운동장을 뛰어다니던 소년들인데,
거울을 보면 세월이 먼저 칠십을 먹었더라.^^

며칠 전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 모습을 떠올리니
지금도 절로 웃음이 난다. 새벽 네 시까지 노래방
기계와 함께 밤을 지새운 친구들이 여렷이 있으니
우리 열정만큼은 아직도 청춘인 모양이다.

함께한 추억도 여전히 생생하다.
개구쟁이 시절 친구집 닭 서리도하고, 배서리 하며
웃고 떠들던 이야기만 나오면 금세 어린
시절로 돌아가니, 역시 친구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이제는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몸이 불편한 친구들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자.
좋은 일은 함께 축하하고, 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
면서 살아가자.

이번 동창회 덕분에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정성껏 준비해 준 친구들과 멀리서도 한걸음에
달려온 친구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친구들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그리고 다음 만남까지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웃는 얼굴로 만나자.

그런데 벌써 또 보고 싶구나!

2026. 6. 8
친구들을 사랑하는 죽마고우 승일이가,

친순 기념사진(오찬먹고)
칠순 기념 촛풀켜고 한컷

▪︎작년 동창회 때 칠순 축하 장면을 다시 재생시켜 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