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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이들수록 건강을 생각해서 직장을 다녀야 한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6.30|조회수39 목록 댓글 1

나이들수록 건강을 생각해서 직장을 다녀야 한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겠다고 하니 모두가 반대 한다

1970년대 까지는 동네에서 환갑이 넘은 어르신이 거의 없었고 환갑잔치를 크게 했다

그러나 지금은 100세 시대에 60대는 청춘이고 75세 까지는 중년으로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우리는 보리고개 세대이기에 노는 것이 죄악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 젊을때

삼성에 다닐때는 6 시그마 운동으로 5분단위로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는 습관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칠순이 넘다보니 특별히 아푼데는 없지만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기에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코로나도 끝났으니 매년 하던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싶고 남은 인생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많은데 그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래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려고 지인들과 술 한잔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한결같이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하는 이유를 설명을 하기도 하고, 지금 그만두면 앞으로 영원히 직장

생활을 하지 못하니 회사에서 그만두라고 할때까지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느분은

당신이 세상물정을 모르는 모양인데  우리세는 노동이 삶의 일부라고 하면서 선배들은

일손을 놓는 순간부터 아프고 늙기 시작한다 라고 한다, 더구나 마누라도 놀면 뭐할꺼냐

하면서 다니라고 한다, 아래글은 지인들과 나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올림니다

 

 

지인들이 저한테 70대에도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권유하는 내용들

 

1, 어느 선배는 남자는 모름지기 해뜨기전에 나가고 해진후에 집에 돌아와야 대접을

받는 법이다, 젊을때는 돈을 받고 일하러 나가지만 늙어서는 내돈을 주고서라도 나가야

한다, 죽을때까지 현역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손을

놓는 순간부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늙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계속 나가라

 

2, 직장을 그만두면 당장 마누라 눈치밥을 먹어야 하고 집안 청소와 설겆이에 익숙해야

하는데 우리나이에 쉽지가 않은 일이다, 직장을 그만두면 당장 의료보험료가 집있고

자가용이 있으면 20만원 정도 나온다, 흐르는 물은 떠먹어도 표시가 나지 않지만 고인

물은 떠먹은 만큼 표시가 나기에 돈이 많은 사람들도 위축된다는 사실을 생각해라

그리고 자네 성격은 절대 놀지를 못하니 월급 생각하지 말고 계속 다니는 것이 좋다

 

3,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에 건강 할 수 뿐이 없다, 회사를 다니면

하루에 만보는 자연스럽게 걷지만 집에서 놀면 만보를 채우기 위하여 2시간이상 매일

노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말고 생활의 리듬을 유지하고 마누라를

편하게 해주고 직장은 일과 건강과 가정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에 계속 다니는 것이 좋다

 

4, 가능하다면  75세 까지는 직장을 다녀야 한다, 예수님도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라고 하셨으며 중국의 백장선사도 일일불작 이면  일일불식 이다  (一日不作  一日不食) 

라고 했으며 칼빈은 노동은 신성하다고 했다, 지금 돈이 있어도 놀줄을 모르거나 우리세대는

놀아 보지 않고 일만 했기에 일하는 것이 편하기에  자네가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은 잘못

된 생각이니  당신 자신을 위해서 매일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다녀라 라고 권유를 했다

 

5, 나이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자네가 지금 일손을 놓으면 나이때문에 다시 취업은 하지

못할 것이다,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다,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간 죽이기

연습을 한다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딱 일년만 더해라, 그래도 일을 하기 싫으면 그때 그만

두어도 되니 다닐수 있는날 까지 아니 나가라고 할때까지 다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6, 동물의 세계나 인간의 세계에서 수컷의 역활은 자손번식을 위한 성 생활과 가족을

먹여살릴 사냥(직업)의 임무가 끝나면 가족의 짐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평생을

현역으로 살아야 암컷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남자는 직장을 다녀서

마누라에게 돈을 줄때에 남편 대접을 받는다, 그리고 직장을 그만두어도 자원봉사나

운동 등으로 아침에 집을 나오고 삼식이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7, 지금 다니던 회사일을 그만두는 것은 당신의 자유이지만 칠순이 넘엇으니 다음 직장은

포기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 이순간만 참자 " 라는 정신

으로 버티고 75세 까지는 일을 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자네의 치명적인 약점은 "욱"

하는  성격인데 내가 살아보니 성질대로 하면 100% 손해를 보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니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운동과 건강을 위하여 다닐수 있는 날까지 다녀야 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아직도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놀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나는 팔불출이라고

생각한다, 놀줄 모르기에 일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 것같고 불안한 감정이 들기도 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나갈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위안을 느낀다, 말로는 매일 사표를

쓰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직장에 나가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아는 형님은 75세 인데

아파트 미화를 하지만 만족한다고 하면서 80세 까지는 직장에 다닐 에정이라고 한다

 

애들은 몇년 전부터 간곡하게 다니지 말라고 하고, 마누라는 놀면 뭐할거냐 라고 하면서

다니라고 하는데 내 생각에 누구를 위해서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다니는

것이며 일을 하면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 할 수 있기에 힘들더라도 "참을 忍" 자를 생각

하면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이 허럭하는한 직장에 계속 다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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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75세까지 일하는 시대!

 

 

노후 대비 위해 꼭 유념해야 할 5가지

평균 수명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우리 주위에서 80·90을 넘는 장수 노인들을 보는

것은 더 이상 희귀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 중에는 건강을 잃고 오랜 기간 병치레로

고생하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빈곤으로 최저한의 생계를 이으며  노년을 마지못해

살아가는 노인들이 다수가 목도되고 있다.  이처럼 ‘건강’과 ‘돈’은 축복받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불가결한 수단이자 목표가 되었다.  풍요로운 100세 시대를 위한 ‘돈’,

즉 경제력은 이제 막 명퇴와 정년퇴직을 겪고 100세  인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1958~1963년생)들에게는 당면한 과제가 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퇴직과 직업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야 하는 시대, 은퇴 후

제 2의 직업을 찾아 최소 75세까지는 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은퇴와 은퇴자에 대한

연구를 수년째 해온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혹독한 경쟁을 거쳐 온 베이비붐

세대들이 이번에는 제 2의 취업시장에서 한판 붙을 준비를 해야 하며 최소 75세까지

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 은퇴 후 돈을 굴리는 것 보다 돈을 계속 버는 것이 중요

퇴직을 했다고 해서 나머지 인생을 전부 쉬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바람직 하지 않기 때문에 제2의 고3이 찾아왔다는 심정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은퇴 전 직업이 가족을 부양하는데 초점이 있었다면 은퇴 후 갖는 제 2의 직업은

유연성이 주어져 경제력과 자아실현이라는 면에서 일거양득이 될 수도 있다.

 

◇ 노는 것보다 돈 적어도 일하는 게 훨씬 좋다

은퇴 후 집에만 있을 경우 오랜 시간 같이 있다 보면 다툼이 잦아지고 갈등이 깊어질

가능성이 많아진다.  또 사회와의 소통도 단절되고 대인관계도 대폭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은퇴 후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다 보면 운동도 되고 사회생활을 통한 대인관계도

유지되며 가정내에서의 갈등도 적어지고 수입까지 발생하니 일석사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통 은퇴 전 월급에 비해 현저히 적은 금액을 받고 제 2의 직업을 갖는 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부작용을 감안할 때 낮은 봉급이 그

이상의 가치가 있고 노후의 일은 비금전적 가치를 반드시 더해줘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은퇴후 치킨 집 하기보다 학교가서 공부해라

퇴직 후에도 자기 자신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다.

일례로 인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받으며 연봉이 높고 대우가 좋은 직장으로

옮겨가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학입학을 위해서는 많은 교육비를

쓰지만 직장에 들어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투자가 빈약하다.  은퇴 후에 치킨 집을 하기

보다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창업을 하더라도 상대방 보다 전문성을

갖추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집의 비중을 줄여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은 대부분이 주택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주택연금을 활용해야

한다.  주택연금을 이용하면 주택을 통해 죽을 때까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강남에

큰 평수의 집을 가진 자산가이면서 궁핍하게 사는 사람들을 볼 때 그것이 과연 행복하고

옳은 일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집이 재산의 전부인데 어떻게 손을 대느냐는

생각에서 벗어나 주택연금을 이용하면 노후 자금의 많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자산이 있으면서 배고프게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 배우자의 잠재성을 활용해라

사회가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업 위주로 전환되면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 영역이 넓어졌다.

사오십 연령대의 창업자 중 여성이 많은 이유가 이러한 업종의 변화 때문이기도 하다.

아내가 평소에 창업에 관심을 보이거나 기술을 가지기를 희망하면 적극 지지하도록 한다.

기술은 힘이다.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일이 생기고 일을 하면 사회적 관계가 만들어 진다.

제 1의 직업이 돈을 버는 것, 노동을 파는 것이었다면 퇴직 후 제 2의 직업은 자기실현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적어도 75세까지는 일한다는 각오로

다가오는 백세시대를 준비하자.

 

위 기사는 ‘노후생활 완전정복’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

연구소장 인터뷰 기사를 발췌 및 요약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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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사동. | 작성시간 23.07.01 우리나이도 가끔 일하면 건강에도 좋을테지요
    아니면 사회에 봉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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