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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나무숲에 쏟아지는 빗줄기는
땅의 뿌리
아주 깊이깊이
땅끝까지 스며 든다
아스팔트 길마저
물길이 열리니
떨어진 나뭇잎은
개미를 태우고
바다로 바다로 흘러간다
천둥과 번개가 지나가는
빌딩숲
고요한 작업실에서
시편 말씀을 읽고 또 읽는다
글쓴이:한별 선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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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시간 23.07.19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자. 꿈을 꾸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진다.
-아토텔레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드보라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19 네. 지기님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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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사동. 작성시간 23.07.20 아호~개울물이라 해야 하나
냇가라 해야 하나...
잠시 힐링 얻고 있어요
드보라공주님 감사!!